어쩌다가......

노릿노릿·2005. 1. 16. 오후 6:18:36·조회 164
이리 됐는지.
인생사 모르는 거라는 건 이미 알고있었지만 이리도 한치 앞을 못 볼 수 있을 줄이야.
이리흘러 저리흘러 요리흘러 조리흘러 요로콤저로콤
-하여 흘러들어온 사람입니다.
소설을 좋아합니다. 물론 여기 계신 모든 분들도 마찬가지시겠지요.
사실 이런 곳이 있다는 건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아주 우연스러운 루트를 통해 들어온 곳이거든요.
하지만 분위기도 화기애애한 곳 같습니다. 맘에 들어요.
회원님들의 글을 읽으며 이러쿵저러쿵 참견쟁이 역할을 해버릴 것 같습니다.
제 말투가 조금 직선적이고 공격적이라 많이 염려가 됩니다.
사실 그것때문에 알고지내는 사람도 얼마 없습니다. 가깝게 지내는 사람들도 제 말투와 피장파장인 사람들.... -_-
그걸 고치려고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만, 그 노력이 빛을 볼 지는 아직 미지수네요.
제 글에 혹시 거슬리는 점이라도 있다면 부디 너그럽게 양해해 주십시오.
방금 전 말씀드린 바와 같이 워낙 말투가 거칠기도 하고 성격도 이상한 괴짜에 광기서린 개거든요.(한숨)
너그러우신 분들은 웃으며 괜찮아요~ 하시겠지만
저는 이렇게 첫걸음을 내딛는 것마저도 사실 두렵습니다.
워낙 아웃사이더 취급을 받아왔거든요.
여기서 만큼은, 적어도 이번만큼은 이 분위기에 같이 어울려보고 싶어요.
부디 이곳에서 좋은 인연들을 많이 엮어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은 옛 글터(2013–2021)에서 보존된 읽기 전용 아카이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