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터

아이구야..

지티·2005. 1. 21. PM 10:11:44·조회 228

오늘 하루종일 2개의 게임과 함께.. 보냈군요.

하나는 그 유명한 삼국지10...
그리고 또 하나는 SRPG의 원조라 불리는 파이어엠블램..


일단 삼국지 이야기부터..

삼국지 10을 구했는데..  

신군주로 해서 지방 몇개 돌아다니다 보니

별로 한 것 같지도 않는데..
눈깜짝할 사이에 반나절이 갔네요


애초에 삼국지라는 놈은 엔딩이란게 복잡한 놈이라..
차근차근 성장(?)시키기엔 시간의 압박이 상당하죠..

별 수 없이 마도기를 사용해 올 스테이터스 100으로..
명성 올리기 귀차니즘으로 시작부터 최고 명성으로..

..일단은 초선과 결혼하고 싶었지만 잘 안되는군요.


아무튼 이렇게 삼국지10의 맛뵈기는 봤습니다.

이제 딜리트 해야겠군요.. 이러다 페인되겠습니다(이미 페인일지도)


모처럼만의 쉬는 날에 이게 무슨 짓인지..

아직도 칼라는 완결낼려면 까마득한데.. 머리속엔 다른 생각뿐..




그리고 파이어 엠블램..

GBA에뮬로 나온 .. 이 극악한 놈은..
SRPG의 어머니격인 놈이라고 하네요.

근데 이건 동료가 한번 죽으면 그걸로 끝. 부활불가능..이라는

극악무도한 시스템에 스테이지 끝날때 오직 한번만 세이브 가능
(물론 이건 GBA에뮬이 시프트+에프1~10 신공으로 해결됩니다만)

하지만 이거, 중독성이 상당합니다.

그래픽이 뛰어난건 결코 아닙니다만
등장인물들은 아기자기하고 역동적인 전투를 하며..

전직시스템에 캐릭터간의 상호 벨런스도 상당히..

아, 그리고 일러스트도 상당히 멋집니다.



어떻게 보면 별것 아닌것 같은데.. 한번 빠져드니 엄청나군요..

누가 저 좀 구해줘요.. ㅠ_ㅠ  
이 글은 옛 글터(2013–2021)에서 보존된 읽기 전용 아카이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