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할 수 있는 건담시드 놀이..
지티·2005. 1. 24. PM 2:22:55·조회 307
다음 풀메탈패닉 카페에서 퍼온 글입니다만..
꽤 웃기군요...
(라지만 건담 시드를 보지 않으셨다면 이해하지 못할 것들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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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음악시간,당신은 갑자기 교탁에 뛰어들어가 외친다.
"나,라크스 클라인이 평화의 노래를 부르겠어요"
->교무실 불러간다.
2.가창시험시간.반에서 노래를 잘 부르기로 유명한 애가 나가서 부르기 시작한다.노래가 끝났을 때 갑자기 의자를 휘두르며 외친다
"니 노래는 나도 좋아했지만 세상은 그것처럼 아름답지 않아!!"
-> 음악점수 0점.피눈물 흘리며 후회할것이다.
3.종례시간.반장은 떠드는 아이들의 이름을 적기 시작한다.당신은 반장의 멱살을 잡고,마치 칠판이 데스노트라도 되는 마냥 급박하게 외친다.
"살해당했으니 죽이고 죽였으니 살해당하고.그걸로 정말로 마지막엔 평화로워지는거냐구!!"
->애들이 못 들었다면 다행이다.반장에게 한대 맞는 건 감수해라.
4.당신에게는 사랑스러운 연인이 있다.데이트때 사랑스러운 연인의 머리카락을 쓰다듬으면서 최대한 애교스러운 목소리로 말한다.
"아스란의 머리는 파란색이네요,그럼 우리들의 아이는 보라색 머리가 되는건가요?"
->차인다.
5.수업시간에 딴짓을 하다 걸렸다.선생님이 몽둥이를 탁탁거리면서 설교를 하고 계시다.맞는 걸 기다리고 있던 당신은 비장한 표정으로 고개를 들어 선생님꼐 외친다.
"어서 쏴! 마류 라미아스!!"
->교무실에서 콜.잘하면 부모님 불려온다.
6.시험 성적표가 나왔다.당신의 라이벌이 점수를 더 잘 받았다면,다가가서 라이벌의 얼굴을 보고 이를 아득바득 갈며 외친다.
"쿳소!!!!!!"
->다행이다.뭔말인지 모른다.
7.열심히 뛰다가 당신이 넘어졌다-와 비슷한 상황에 처했다.고개를 푹 숙이고 있으면 친구들이 다가와 위로해줄 것이다.그 때,눈에 눈물을 글썽이고 도끼눈으로 째려본다.
"뭐냐 !동정하는거야?! 네가? 나를?!"
->왕따.
8.위에서 언급했던 라이벌.우연히 그 라이벌의 곁을 지나는데,흠칫.라이벌이 뒤돌아봤다.갑자기 복도에서 음흉한 웃음을 터뜨리며 외친다.
"내가 너를 느끼듯이 너도 나를 느끼는가!"
->변태취급당한다.
9.금에서 손으로 밀어내기라는 게임을 아는가? 그 게임을 하다가 잘못해서 친구를 넘어뜨렸다.친구가 아픔에 끅끅거리며 엎어져 있을 때,무릎을 꿇고 손을 바라보며 절규스럽게 외친다.
"나..나는 죽이고 싶지 않았는데!"
->친구에게 당신이 죽어라 맞는다.
10.체육,피구시간.공이 날라올 때 당신은 장렬히 앞으로 뛰어나가 공을 정통으로 맞는다.아픔에도 힘겹게 웃으면서 쓰러지는 당신.이 대사를 빼놓지 말자.
"나..나는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드는 남자.."
->애들한테 다굴 당하는 건 기본이오,남자취급 받는다.
11.시험시간.열나게 공부하는 우리반 1등에게 가서 오랜만에 진지하게 말한다.
"무엇을 믿고 싸우고 있습니까. 수여받은 훈장입니까, 아버님의 명령입니까?!"
->시험기간이라서 용납해줄거다.시험기간에 미쳐버리는 중생이 한둘이더냐.
12.아버지와 나란히 차타고 가다가 사고냈다.당신은 다행히 타박상에 기절이고,아버지는 중상이시다.깨어나서,아버지를 쳐다보지도 않은 채,어머니를 바라보며 애처롭게 말한다.
"어머니…내 피아노…."
->뇌 정밀검사를 받을지도 모르겠다.
13.아버지가 당신 몰래 당신의 생일선물을 준비하다가 들켰다.멋쩍게 웃는 아버지에게 두 손을 꽉 쥐고 비장하게 외친다.
"아버지는 배신자야!!!!"
->선물로 후려쳐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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