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잡담..
문권국·2002. 6. 10. 오후 7:17:22·조회 306
계절은 언제나 순식간에 바뀌어 간다.
하루하루는 이렇게도 길게 느껴지는데, 그것을 모아 놓은 계절은 순식간에 바뀌어 버린다.
정신을 차려보면 봄.
불안과 기대를 가슴에 안고 시작하는 계절.
넓게 펼쳐진 푸른 하늘, 눈부신 햇살, 상쾌한 바람에 춤추는 연분홍빛의 꽃잎들.
정신을 차려보면 여름.
햇살이 눈부신 계절.
내리쬐는 태양, 또렷이 드리워지는 그림자, 높이 울려 퍼지는 매미의 울음소리, 저 멀리 펼쳐지는 뭉게구름.
정신을 차려보면 가을.
단풍이 물드는 황혼의 계절.
선명한 단풍, 가볍게 살랑거리는 바람, 떨어진 낙옆을 밟는 소리, 이른 석양, 하늘을 불태우는 붉은 태양.
정신을 차려보면 겨울.
눈이 내려 쌓이는 하얀 계절.
온몸을 파고드는 차가운 바람, 눈밭에 남겨진 발자욱, 하얀입김, 입김으로 따뜻해지는 손.
그리고 또 다시, 봄이 찾아왔다.
하루하루는 이렇게도 길게 느껴지는데, 그것을 모아 놓은 계절은 순식간에 바뀌어 버린다.
정신을 차려보면 봄.
불안과 기대를 가슴에 안고 시작하는 계절.
넓게 펼쳐진 푸른 하늘, 눈부신 햇살, 상쾌한 바람에 춤추는 연분홍빛의 꽃잎들.
정신을 차려보면 여름.
햇살이 눈부신 계절.
내리쬐는 태양, 또렷이 드리워지는 그림자, 높이 울려 퍼지는 매미의 울음소리, 저 멀리 펼쳐지는 뭉게구름.
정신을 차려보면 가을.
단풍이 물드는 황혼의 계절.
선명한 단풍, 가볍게 살랑거리는 바람, 떨어진 낙옆을 밟는 소리, 이른 석양, 하늘을 불태우는 붉은 태양.
정신을 차려보면 겨울.
눈이 내려 쌓이는 하얀 계절.
온몸을 파고드는 차가운 바람, 눈밭에 남겨진 발자욱, 하얀입김, 입김으로 따뜻해지는 손.
그리고 또 다시, 봄이 찾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