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터

정모후기 무려 3번째

시라노·2005. 1. 30. PM 9:28:03·조회 570
조금 전. 2시간 상당을 공들여 쓴 정모후기가
시간오버라는 이유로 다 날라가서 열받아서 간단하게 씀.
새벽에 신문돌리고 자다 인나서 밥 먹고 자다가 인나서
모닝마비 하다가 부모님께 눈 펑펑온다는 전화로인해서
계획을 변경하려했지만 대충 대략 그냥 신촌까지 감.
가서 겜방 가려는데 (2시간 동안 미리 하려고 일찍옴.)
뒤에서 현이가 불러서...게다가 잡담하는데 운과 베릿이 거의 다 도착했다는 얘기로 인해서
막막 기다리는데 죽어도 안왔다는.ㄱ-
결국 겜방가기 패스.
그렇게 있다가 여차저차해서 민토.
서먹서먹해서 자기소개 돌리고 앞으로의 일정을 설명하려는데
패스트형님과 친구분들 등장.
어쨋든, 다들 모여서 윙크게임을 시작.
다들 몰라서 내가 사회자를 하고 하는데
눈 작은 누구누구 덕분에 상당히 지루했다는.
연습게임 끝나고 본 게임 들어가는데
여전히 짜증이;;
어쨋든, 나도 윙크를 눈치채고 쪽지를 던진!!!
....마지막까지 술래를 못찾은 리아와
술래를 잘못찍은 베릿, 카이가 걸려서 어이없는 노래(베릿뭐냐!)를 불렀고,
....비화지만 난 사실 로크얀인 줄 알았다는 운이를 보면서 깜빡거리길래;
근데 뭔가 찜찜해서 주위를 둘러보다 마지막에 시엘이 친구2형님께 윙크날리는 거 보고 알았다는..;; 시엘이 나한테 마주 보면서 윙크했다고했지만...
어이, 두눈 깜빡이는 건 윙크가 아냐!
후에 마피아를...
(나 여태껏 마피아하면서 마피아된 적 한번도 없었음..제발 마피아 좀 시켜줘!)
후에 컵라면먹고~
시엘은 그 전에 여친 만나러 갔고~(부럽;)
후에 노래방가서 부르는데..
부르던 도중 로크얀이 갔고....
뭐, 현이야 평소보다 약간 나사가 풀린거라 괜찮았고..
여전히 글터엔 이수영광빠가 많았다는...
근데 역시 그것보다는.. 패스트형님과 그 친구분들...대단했다는;
많이 놀러간 흔적이;
....근데 아쉬웠던 점은...
고양이를 못 부른것...
불러주기로 약속했는데...

끝나고 밥을 먹으러 출발....
가서...밥을 먹는데...젠장.
양 많다더니.ㄱ-;
여튼 먹다가 카이가 가고...
다 먹고 g누나가 집으로 출발..
(내가 데려다 줬는데...
가다가 이런 말을 했다는...
"됐어, 내가 혼자 가도 돼!"
"정말?"
"그래! 택시타고 역까지 가면 돼!"
....쿨럭;)

후에 미리 예약해 둔 보드 겜방으로 출발.
거기서...우라지게 맞았다는...
특히! 부비! 뿅망치 각으로 때려!?
잊지 않겠어!+_+
여튼...로보 77과 코요테의 압박이었음.
..아쉽다. 할리갈리해서 좀 때려볼라고 했건만;;;;

후에 역으로 가고 입구에서 패스트 형님분들과 헤어지고
리아의 해프닝, 그리고 새풀형이 가고
시청에서 리아, 운, 베릿과 헤어지고
전철타고 가다가 현이와 헤어짐..
의정부역 쯤 갔는데...망할 그 일하는 곳에서 빌린 우산 사건;
3일날 우산 진섭이가 갖고간다!
북부역에서 내려서
버스....내가 오른쪽 맨 뒤에타고 그 옆에는 부비가...
앞에는 진섭이.(옆에 딴 사람이 진섭이하고 부비가 오기전에 앉아서;;)
그렇게 가는데 진섭이는 엠피들으며 자는듯했고(후에 들으니 안 잔;;;)
부비는 피곤했는지..안경 벗고..잠들은.
나야 뭐...그냥;(사실은 주인님으로서)깨어있음.
버스에서 내려
부비 집 앞에까지 데려다주고 그리고 우리 집 앞에서
진섭이와 헤어짐.

p.s...라고 할것 까지야 없지만
젠장 3번째 쓰는 거라서 죽을 맛임(항상 이랬어 ㄱ-)
에..그리고.패스트 형님 군대 잘 다녀오시고~친구분들과 함께...수고하셨습니다^^
특히 그 패스트형님의 연기력(마피아;)그리고 친1형님의 말빨, 친2형님의
심리학적 사고; 게다가 노래방에서의 각본없는 연출력!;;;
굿샷이었습니다; 뭐, 베릿이야. 귀엽다고들 하고...별 다른 이유 없으니패스;
새풀형이야...3년전보다 신수가 훤해졌고, 운도 못본새에 훤해졌고,
로크얀이야..처음봤지만.....킥킥.
리아야...뭐, 보면 볼수록 귀엽고.
카이야..처음이고 온라인에서도 말도 제대로 못 나눈 사람이라 서먹했지만
걸출인 걸 느꼈고(하프나 류트로 와!)
시엘이야...처음부터 반말까는 그 쎈스;;;(여친있다니 부럽.ㄱ-)
뭐, 현이야 그게 그거고;
진섭이야 성격 오늘 쪼금 나왔고;
g누나야 원체 길치에 귀엽고;;;;병원 좀 가! 쿨럭
마지막으로 우리 사랑스럽고 귀여운 고양이 부비야 원체 귀여우니...쿨럭;;

어쨋든, 흡족스런 정모였다.
번개때만해도 무계획이라서 많이 힘들었는데
이번 정모는 현이와 함께 작정해서 사전답사에
예약까지...치밀한 계획이었으니
(1시까지 모이고 4시까지 민토 6시까지 노래방
7시까지 노래방&겜방 8시까지 밥 9시까지 보드겜방)
대략 열심히 한 만큼 흡족한 정모였다.

p.s2 어제는 그나마 괜찮았지만. 글터여러분, 다음 번개나 정모때는
가급적 우산 준비합시다! 저희에겐 모임날마다 항상 눈과 비가 오더군요;
(어제 아침에도 눈, 평소의 번개는 무조건 비;)

p.s3 고양이 꼭 부르고 싶었다; 약속했으니까.

p.s4 정모참석하신 모든 여러분 다음에 번개나 정모시에도
       꼭 참석해주세요~ 그리고.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 꼭 참석해주세요~

그럼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이걸로 거진 3시간 30분째 쓴 나도 수고했다.;;;;)
이 글은 옛 글터(2013–2021)에서 보존된 읽기 전용 아카이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