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터

지하철 안전요원 아르바이트..

현이·2005. 2. 10. AM 7:57:06·조회 435








어제 너무 피곤해서인지



분명 5시에 알라 소리 맞춰 일어났었고, 그러고도 너무 피곤해서 5분만 하고 누워 있었던 것이 그만 7시30분(!)에 일어나버렸습니다.




7시에 일이 시작하건만;; 7시30분에  출발하면 9시에나 도착해버리거든요?

... 끝나는 시간 1시간 전에 도착;; 2시간을 떼먹게 되 버리더군요;




시간을 보자마자 정신이 번쩍 들어 버렸고, 핸드폰에 저장된 역무실 전화번호로 재빨리 전화했습니다.


"네. 친절하게 모시겠습니다. 한강진역입니다"
"아.. 저, 아르바이트 생인데요."
"아르바이트 생이요?"
"아, 네. 그게, 저 어제 너무 피곤한 일이 있어서.. 못 일어나 버렸거든요. 어제 1시 넘어서 집에 들어오는 바람에..."


..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늦었지만 지금 가야 하나요, 아니면 가지 말까요, 라는 길이 있었고.


시간을 늦었다고 페이 삭감하냐고 물어본다음에 삭감한다고 하면 연장 근무 할 테니 삭감만은 피해 달라고 물어보려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아.. 공휴일은 출근 안 하는 날입니다."



...


미리 말해 주던가..─┌
이 글은 옛 글터(2013–2021)에서 보존된 읽기 전용 아카이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