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지티·2005. 2. 14. PM 9:19:53·조회 309
오늘 여러가지 과도한 업무에서 탈출하고자..
서점에서 2시간 동안 죽치고 책을 읽었습니다.
얼굴이 철면피가 아니라 이런 것 원래 잘 못하는데..
최근에 큰 서점이 하나 생겨서..
더구나 책을 읽기 편하게 의자까지 많으니..
신발까지 벗고 논문서적을 읽는 멋진 아저씨 옆에
새색시처럼 곱상하게 앉아 철면피 후광 효과를 좀 봤습니다.
그냥 밀리터리 잡지를 주로 봤는데.
전차 이야기가 많이 나오더군요. 그래서 읽었습니다.
친한친구가 부사관인데 전차 승무원이라 궁금도 했구요.
...오묘한 전차의 세계로군요..
그러고 보니 오늘은 발렌타인데이..
얄팍한 상술이 뻔한 이런 행사들 정말 싫어하지만
그래도 받기는 받는군요. 죽으라는 법은 없나 봅니다.
뭐, 덕분에 오늘 점심은 초콜렛으로.. 점심값 벌었죠 뭐.
PS. 결국 데빌 메이 크라이3 예약 했습니다.
할인하길래 만이천원짜리 아누비스라는 로봇액션물도 하나 구입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