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친구가 중국으로 유학 갑니다.
현이·2005. 2. 27. PM 7:06:07·조회 372
오늘 같이 손 잡고 껴안고, 같이 울었습니다.
-
오늘 가면 8년 뒤에나 볼 수 있을거라고 하더군요.
하하하하
내일 새벽 5시 30분에 출발한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보고, 놀고, 울고, 기도하고, 찬양하고-
서운 섭섭하기도 하고, 그 녀석, 제 자리 꽤 많이 차지한 녀석이었는데.
-
중2때부터 같이 놀았던 친한 친구였습니다.
-
서운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고. 8년 뒤에나 얼굴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하니
..
가슴 한 구석이 뻥 하니 뚫려 버리네요.
대학교도 붙질 못 해서- 더더욱 불쌍하게만 느껴지네요.
중학교때부터 나보다 공부 훨씬 잘 했었는데. ㅋ
-
잘 갔다 오길, 그리고-
무사히 적응하길-
기도나 해 줘야 겠습니다. 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