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터

쩝... --

good·2005. 3. 20. PM 12:00:54·조회 240
짜증나네요.

아버지가 노트북이 있으셔서...집에서도 인터넷을 사용하려 하시는지

랜 카드를 사가지고 오시더군요.

컴퓨터를 좀 만진다는 아저씨와 함께...

전... 진짜로... 일주일동안 공부한걸 다시 복습하고 있었는데.....

제 방으로 오더니 컴퓨터를 만지더군요 ㅡㅡ

당연히 제 공부의 맥이 끊겼죠.


저... 머리 진짜 나쁩니다.

애들 30분이면 외우는 영어문장 3시간 걸쳐 외우고...집중력도 안좋고...

하여튼 똑똑하지는 않아요.

워드 시험도 준비해야하는데...

한번 분위기를 타서 공부를하면 정말로 잘되지만 맥이 끊기니까

공부는 안되더군요.

어떻게든 이 맥을 이어보기 위해서 골방에 쳐박혀서 공부를 했죠.

그리고 그 아저씨는 가셨고...

근데 제 컴퓨터는 완전 개X신이 되고...아빠것도 인터넷이 안되더군요

후...... 게다가 엄만

"네가 그렇게 쳐박혀서 공부 안하고 그 아저씨 하는거 봤으면 이런일 없었잖냐"

이러면서 저한테 짜증을 내시더군요.
(생각해보니 제가 부모님입장이라도 저한테 짜증이 날법하죠. 공부한답시고 유세떨면서 신경질 냈거든요;;;)

그리고 진짜 어거지로 공부를 다하고나서...(사실 영어 문장 외워야하는데...맥이 라는게 끊긴지라 공부하기가 너무나 싫더군요;;;)

컴퓨터는 인터넷도 안되지...아빠는 술 드시고와서 이상한 프로만 보고있지;

TV도 내 맘대로 못하고... 그냥 내 컴퓨터 같이 쓰면 될걸가지고 자기 컴퓨터도 인터넷 되게 하기 위해  랜 카드까지 사서... 제꺼까지 망가트린 아빠한테 약간은 화가 나더군요 ㅡㅡ


뭐...결국은 A/S 기사분이 오셔서 고쳤지만... 저희집 컴퓨터 상태도 안좋으니까... 정기적으로 손을 봐야한다더군요,.


나참...이게 무슨짓인지...

좀 제대로된 사람을 불러오던가...
그냥 하지를 말던가.
어차피 타도 느려가지고 글 쓰는것도 날 시키실꺼면서...
왜 돈까지 들여서 집에서도 인터넷을 하려는건지
내꺼 같이 쓰면 내가 양보해드릴수도 있는건데...

좀 이기적인 생각이지만...

"사무실에나 가서 하지"

라는 생각까지 들더군요;;

어쨋건 이제 컴퓨터 2대다 인터넷이 되네요 ㅡ0ㅡ

이제 씰 정액 기간(정량제 하려고보니까 정액 기간이 안 끝났더군요)이

21일 까지니까...

영어문장 얼른 외우고 게임에 푹 빠져야겠네요;

쩝...어차피 애초부터 컴퓨터를 끊을 생각은 없었습니다만...게임 역시...시험으로부터 2주전! 이게 아닌 이상은 끊기가 어렵네요.

그럼 줄이져 뭐;;

주말이야 할껀 다하고 하고 평일은 할 시간도 없으니까... 에휴...


그리고 제가 진짜 어차피 맥이 끊긴거! 골방에 쳐박혀서 공부를 할게 아니라 그 아저씨가 뭘 잘못하나 좀 볼껄그랬네요.

그럼 조금이라도 사태가 악화되는걸 막을수있었을텐데...ㅠㅠ


Ps - 엄만 워드 이론 시험이 제가 컴퓨터 못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고 자꾸 생각하네요 ㅡㅡ;

Ps 2 - 리엘 누나 오랜만 ^^
이 글은 옛 글터(2013–2021)에서 보존된 읽기 전용 아카이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