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터

ㅇ_ㅇ 도리는요

도리도리·2005. 3. 21. PM 7:00:14·조회 311
암울해요. 다크포스 그 자체에요.

사람들이랑 어울리는 것두 힘들어요.

드르르르(핸폰소리)

응? 모야. 너냐? 뭐? 여자애들이랑 같이 갈테니까 밥 사달라고? 에효. 내가 봉이구나.

아. 계속하죠. 그 뿐이 아니라 항상 돈 아끼는 밴댕이라 사람들이랑 사교성 넓히기도 힘들답니다.

드르르르(핸폰소리)

야! 갚을테니까 좀 기둘려. 너두 그땐 얻어 먹었잖아. 뭐? 내돈 모질러서 지돈 뜯어갈줄 알았음 안 빌려줬다고? 치이사다.

운동도 잘 못해요. 낄라고 해도 사람들이 자리도 마련해주지 않는답니다.

드르르르(이하생략)

허어. 글쎄 지난 토욜날 축구는 감기였다니까. 진짜야. XX한테 물어봐. 내가 얼마나 골골했는데.

뭐. 이정도죠. 여자애들한테는 뻘쭘해서 다가가지도 못하구요.

드르르

응? 아 지난번에 그 이불이 내 잠바였냐고? 술에 취해 쓰러졌는데 덮어줘야지. 그럼. 늬가 남자애였다고 해도 덮어줬어. 응응. 나중에 밥 한끼 사라.

아아....

대학 생활은 힘들어.

and






























훗-┏


ps. 미소의 의미를 아시는분은 살포시 손을 들어주세요~

ps. 이상 도리의 대학생활 압축버젼입니다.
이 글은 옛 글터(2013–2021)에서 보존된 읽기 전용 아카이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