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터

아 힘들어요-_-;

[성원] K. 離潾·2005. 4. 9. PM 5:57:23·조회 240
오늘 기차가 끊겨서 버스 갈아타고 다녔다죠.

거기에 친구들이랑 운동하는데 길이 400미터.

경사가 45~50도 정도 되는 길에서 친구가 남자의

자존심(...)을 걸고 달리기 한판 하자더군요.

물론 양 발목에 모래주머니 1kg 하나씩 달고.

지금 생각하면 미친 짓이었습니다.

그냥 걸어도 다리 아플 길을 폐활량이 모자란 상태에서

달리다니...(...)

거기에 85분 동안 걸어서 집에 다왔다~하고 좋아할 무렵 어머니께서

운동하신다고 나오셨더군요.

대략 해가 저물고 있어서 무서우시다며 같이 걷기를 강요...

왔던 길을 다시 걸었습니다.

결국 다리 풀리고 눈 풀리고-_-;;;

힘드네요. 정팅 갈 수 있을지...(...)

그럼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이 글은 옛 글터(2013–2021)에서 보존된 읽기 전용 아카이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