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터

머피의 저주

도리도리·2005. 4. 15. PM 2:04:17·조회 499
잠수 탄지 2틀만에 세상만사 뜻대로 안된다는거 알고는 좌절해버린 도립니다.

공부할라고 잠수탔더니 다음날 저희 학과 남자 총 집합. 군대가는 선배(인데 나이는 같은) 배웅한답시고 하루종일 축구축구 그리고 더럽기로 소문난 학교 거대 연못에 다이빙(덕분에 하루종일 피부에 두드러기나서 혼났음. 전 민감하거든요오 >ㅁ<), 밤새서 으싸으싸 술판.

ㄱ- 오늘은 고등학교 친구들 술자립니다. 안빠질수 없겠더라구요. 대략

친구 : 너 오늘 꼭 와야한다. 세명이나 군대가는데 안오면 안되지

도리 : 허미. 지금 몸상태 꾸웩인데. 근데 왜 늬가 연락하는거야? 실장은 뭐하고.

친구 : ㅡㅁㅡ;; 이쒜이. 지금 장난해? 네가 실장이잖오!

도리 : ㅡㅁㅡ;; 저기... 불참권 주장은...

친구 : 닥쳐.

뚜뚜

뭐 이렇게 된거죠 ㅡㅁㅡ;; 지금 짐싸서 고향 내려갈 준비하고 있답니다. 꺼이꺼이.


ps. 에... 제 소설 읽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해요(연중이 아니라 조금씩 올리고는있음. 이건 명백한 홍보효과!) ㅇ_ㅇ;; 그런데 제 소설이마치 인터넷 소설 같다는!? 정말인지 ㅡㅇㅡ;; 분명히 이모티콘도 없고 게다가 읽어본 소설은 귀여니꺼 하나뿐이라는(보다가 던져버렸음.)

OTL 제 소설 판타지 맞다니까요오. 꺼이꺼이.
이 글은 옛 글터(2013–2021)에서 보존된 읽기 전용 아카이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