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터

덜덜덜

도리도리·2005. 4. 24. PM 8:08:07·조회 332
어젠 참 안 좋은 날이었어요.어흑.



시험은 끝났건만 여건이 안 따라주네여...



마린블루스의 성개군이 일기를 안 올렸구요,



북박스에 연재중인 오라전대 피스메이커가 29편이 몇칠째 연중이에요.



왼팔3부가 2편 연재되고 아직까지 작가가 잠수중이라는 사실에 충격먹었구요



시험 끝나고 축구 죽어라 뛴 다음에 북한산 들쭉술!을 마시기로 했는데 술 가진 놈이 아파서 못왔구요



현금 인출을 할랬더니 30초 늦게 카드를 긁은 바람에 수수료 300언인가 빠져나가버렸어요



저녁에 목 말라서 잔돈함을 보니 10언짜리가 딱 50개 있더래요.



눈치보면서 돈 넣는데 20개째에 사람이 뒤에서 줄서고 있대요.



이를 우째. 다 넣고보니 알고보니 50개가 아니고 49개 였대요.



방법 있나요. 환불버튼 누르고 그 동전들 다 가지고 가는수 밖에.



뒤에서 기다리던 사람이 장난하냐! 라는 눈빛으로 바라보시더군요. 민망



기숙사 저녁을 굶었는데 알고보니 그날밤에 제가 젤 좋아하는 과일샐러드가 있었구요



점심에 디저트로 제공된 코코아는 검은 밀가루 죽이었대요



참고로 그날 나왔던 팥죽은 팥국이었구요. 내가 팥죽을 얼마나 좋아하는데 ㅠㅁㅠ



하프타는고양이님 소설 댓글 달아주는데 계속 한영 교환이 안되는데다가



비축분이 떨어져서 소설을 더 쓰려는데 기숙사 컴터 애러났구요.



술자리에서 술마시는데 20분마다 하나씩 메뉴를 가져오데요. 30분이면 끝날 식사를 2시간넘게했구요



축구하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공을 찼더니 그다음부터 제 별명이 최용수가 됬어요(일명 머나먼 삑싸리)



게다가 밤새서 놀랬더니



잠와 죽네요 ㅡㅍㅡ;;



일욜날 죽어라 잘랬는데 알고보니 레포트가 2개나 있었구요.



ps. ㅡㅁㅡ;; 이런. 쓰고나니까 눈물나잖아!
이 글은 옛 글터(2013–2021)에서 보존된 읽기 전용 아카이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