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에양의 질문에 대한 답변

Darkfog™·2002. 7. 5. 오후 2:23:43·조회 193
이런 설문조사에 제가 빠진다면 말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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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운명이라는 것은 존재한다고 생각합니까?
존재합니다. 적어도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2. 신의 존재 여부는?
자신이 신을 믿는다면 신은 자신의 마음속에 안 믿는다면 존재하지 않는거죠. 저는 무신론자니까 없음

3. 진정한 신은 누구?
그니까.... 신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니까요. 진짜 존재한다면 모든 사람들이 인간이라는 거 자체로 신이 될 자격을 가졌다고 봅니다.

4. 신이 있다면, 그리고 신이 세상을 만들었다면 신의 존재성은 언제부터?
무신론잔데 이런거 대답하기는 어렵겠지만 우리가 알기 훨씬 전부터 신이 세상을 지배하고 있었겠죠.

5. 판타지의 흔한 점은?
판타지의 흔한점이라면 언제나 '초현실'이라는 것을 주제로 하기 때문에 약간은 거짓성이 많이 두드러 진다는 점이겠죠

6. 가장 좋아하는 장르는?
모든 부분을 다 좋아하지만 그래도 역시 판타지가....

7. 나오기만 하면 얻어 터지는 몬스터들과 작가에 대해 어떻게 생각?
사실 불쌍한 녀석들이죠. 하지만 '롤 플레잉'식인 판타지 소설에서 그들은 나름대로의 역할을 다한 엑스트라 정도로 볼 수 있을겁니다.

8. 주인공들의 나이에 대해선?
보통18살이 많은데요 뭐 나이야 자신이 정하면 되는겁니다. 그리고 드레곤은 정말 자기 마음대로겠죠?

9. 어린 층의 판타지 작가들에 대해선?
어린 층이든 나이드신 할아버님이시든 자신이 판타지가 좋다고 생각하면 그걸로 된거라고 생각합니다. 민주주의사회에서 그런걸 막을 권리는 그 누구에게도 없으니까요.

10. 판타지가 이런 글이 되었으면 좋겠다.
판타지가 좀 다양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틀에 박힌 '모험'이라는 주제와 검, 마법. 색다른 것으로 변모하면 우리에게 흥미를 더해주지 않을까요?

11. 판타지의 단점과 장점은?
판타지의 단점이라면 너무 허구성이 짙고 감상적으로 빠지기 쉬워진다는 거겠죠. 장점은 나름대로의 상상으로 우리가 현세계에서 하지 못했던 것을 생각으로 해본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2. 판타지의 교훈성?
판타지의 교훈성이라.... 판타지의 교훈성은 스토리에 있다고 봅니다. 아무리 허구성이 짙은 문학이라고 해도 카타르시스를 느끼도록 글을 쓰는건 가능하니까요.

13. 이런 글은 죽어도 보기 싫다.
그런것은 없습니다. 하나 있다면 제 졸작이요 ^^;;

14. 작가에게 꼭 필요한 다섯 가지는?
첫번째, 하고자하는 생각
두번째, 노력
세번째, 경쟁심
네번째, 끈기
다섯번째, 남을 배려하는 마음
작가에게 있어서 하고자 하는 생각이 없으면 글은 써지지 않고 노력이 없다면 글은 대충 써지게 됩니다. 경쟁심이 없으면 그 글은 발전이 없고 끈기가 없다면 결국 끝을 보지 못하는 미완성 작이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남을 배려하지 않는 작가는 다른사람에게 있어서 읽혀지지 않는 글을 쓸수밖에 없어 아무리 잘쓴 글이라고 해도 불에 집어던져져 타버린 재를 가지고 있는것과 같습니다.

15. 퓨전에 대해서는?
나름대로 좋아하는 장르입니다. 저도 써보려고 했지만 실패했어요 ^^;;

16. 플롯은 짜는 가?
플롯 짜고 글을 쓰는건 좋은 일입니다. 하지만 저는 안짜는 편이예요. 왜냐하면.... 플롯짜면서 소재들을 잊어먹거든요

17. 플롯을 짠다면 어떤 방식으로?
우선 큰 주제를 정해놓고 그다음 생각난 소재들로 뼈대를 붙이는 방식이죠. 결국 저같은 경우 플롯은 주제를 정하는 일에 그친답니다.

18. 세계관을 짤 때는?
세계관은 머리속에 그려지는 지도를 노트에 그려보고 아무거나 이름을 붙여봅니다. 나라와 대륙을 나누는 것도 마음대로 해보고요. 이렇게 마음대로 하기 때문에 판타지가 재밌다는거 아닐까요?

19. 솔직하게 말해서 난 무자비하게 글을 쓴다!
솔직히 OK입니다. 마구자비로 쓰는 글때문에 사람들한테 욕도 많이 얻어먹었죠.

20. 판타지를 쓰는 목적은?
목적이란건 없습니다. 단지 좋아해서...

21. 가장 존경하는 남, 녀 작가분은?
가장 존경하는 남자 작가분이라면 라니안에 케인이라는 형님이 계셨는데 지금은 안계십니다.
여자 작가분이라면.... 아직은 잘 모르겠고 그저 작가님들 다 존경하죠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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