냐힝, 정말 중노동.
크리스탈 에뮤·2005. 5. 18. PM 10:07:33·조회 303
오늘 가정 수행평가로 닭도리탕과 탕평채 만들기 했습니다.
탕평채는 별로 도울 일이 없어서 숙주나물이나 다듬어주기만 했는데
닭도리탕은 엄청 중노동.
껍질과 비계를 제거하는데 애들이랑 같이하다보니 빨리한다 싶더니
애들이 다른 준비물을 만든다고 점차 줄어들더니 나중에는 혼자 남았다는....
뷁.
결국 혼자서 그 많은 닭 껍질과 지방을 제거하고 한숨 돌리는 사이
음식이 다 되었는데 검사맞자마자 애들의 습격.
그리고 하나 건져 먹고 또 먹으려고 본 순간,
하나도 남아있지 않는 고기들.
크아아아!! 중 노동했는데 하나 밖에 먹질 못하는게 어디 있어!!
왜 지들 것 다 먹고 배고프다고 덤비다니! 못 먹은 사람은 뭐냔 말이야!!
참고로 전 딴 조에서 음식 얻어먹는 짓은 하지 않습니다.
내 것도 있는데 왜 남의 것을 먹느냐는 주의.....
그러니
너무 열받힌다는.....
젠장! 내 노동비 내놔!! 닭도리탕 만드는 과정 중에서 지방이랑 껍질 벗기는게 얼마나 힘든 줄 아냔 말이다!!!
이상, 저의 처절한 외침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