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여를 남기고...그 짓을...

맥스·2002. 7. 6. 오후 1:39:39·조회 221
그 짓이란- 오널 전기요금내기

오늘은 늦잠을 잤답니다. (미리 말씀 드리자면 방학이죠. 전!!)
그래서 1시 15분 전에 일어났죠. (7:10기상...잠...9:00기상...잠..12시 잠...)
그러다가 뒤척임을...5분...

5초만에 오널 해야할 일을 생각해봤져.
그러고보니 전기요금을 내야 한다는 생각에 도달했죠.

이런..이런..오널은 토요일...허걱!!

후다닥....간편한 츄리링 옷을 갖춰입고는
이것저것 챙기고...냅다 달렸죠.

하아하아...
설마..우체국 문이 꼭 1시에 닫힐 것인가!?
이런 생각을 하면서도.
혹시나 하는 생각에...
끝까지 달렸죠.

도착! 1시 1분전...
우체국 사람들?은 모두덜 한데 모여...뭔가를 하더군요.
그리고 경비아저씨도..슬슬 뭔가를 하려~~

저의 티는 모습을 드디어..인식해주었는지...(인식기간6~7초)
간신히 해결~~얏호!

안 그래도 하루가 지난 전기요금~이었기에
오널 하지 않았다면 엄마에게 왕창 깨졌을 겁니다.(2일을 기다려야 함)

정말 다 하고난 기쁨은 어찌 말할 수가 없는 환희...
와 스릴감..후련함...가슴 찡함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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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옷-위 반팔티(주황~)+아래 츄리링 긴 바지(하늘색-광택~)

그저 황당한 경험이었네요
이 글은 옛 글터(2013–2021)에서 보존된 읽기 전용 아카이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