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잘 안되고 해서 저도 설문조사참여요.

小賢 소호·2002. 7. 7. 오후 5:45:29·조회 260
1. 운명이라는 것은 존재한다고 생각합니까?
- 글세. 현재 벌어지는 상황이 내가 운명이 아니라고 생각할지 몰라도.
  그게 운명일지.. 어떻게 알까. 지금 이 설문조사에 참여하는 것도
  운명의 일부분?

2. 신의 존재 여부는?
- 없다. 신이 있었다면.. 지금의 한반도가 되지 않았을 거샤.>_</
  (애국소녀입니다. )

3. 진정한 신은 누구?
-  나. 적어도 글을 쓸때는 내가 신이지.  사람 하나 죽일 수도 있고 살릴
  수도 있고... 음..-_-;;;
  [너무 흔한 대답이네..]

4. 신이 있다면, 그리고 신이 세상을 만들었다면 신의 존재성은 언제부터?
- 신이 세상을 만들었을때부터 존재성이 있다고 해야 하나...
  몰것다..=3=

5. 판타지의 흔한 점은?
- 첫번째로 차원이동물이 많다는 것. 그리고 차원이동을 하면 갑자기
  천재가 되버리는 것. 언어 배우지도 않았는데 잘 통할게 뭐야.
  그리고.. 주인공이 남자라면 여자가 항상 따르는 거하구.. 보통인간이
  아니라는 거지. 아. 그리고 드래곤을 상대로 한 소재도 너무 흔해.
  그리고.. 주인공들이 여행을 다니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가
  다 본 것들이라서.. 반전이 없다고 해야 하나...

6. 가장 좋아하는 장르는?
- 무협. 내가 쓰고 있어서 그런가. 물론 판타지 쪽도 좋지만.. 무협도 좋
  더라고. 판타지는 좀 많이 봐서...;; 아. 호러랑 추리도 좋아해요~

7. 나오기만 하면 얻어 터지는 몬스터들과 작가에 대해 어떻게 생각?
- 주인공이 몬스터한테 얻어 터져서 죽는 것 보단 낫쥐~

8. 주인공들의 나이에 대해선?
- 나는 주인공이 나이는 무지 많은데 얼굴은 어린 게 좋아. 이를테면..
  마도의사란 판타지책중에 주인공 있잖아. 란셀 네르반이던가?
  그런 타입이 딱 이쥐~


9. 어린 층의 판타지 작가들에 대해선?
- 음...==;; 좀 찔끔인데. 약간은 부정적인 편. 아. 이건 어린 층의 출판 판타
지 작가한테 한한거야. 너무 오해 말아줘. 조금은 어린 층의 작가가 책을
낸다면.. 그 끝이 안 좋은게 있거든. 예를 들어 '마족전기 세를리오즈'
책 제목이 맞나 모르겠지만. 책 권수가 늘어갈 수록 글씨체는 커지고
내용이.. 좀..;;

10. 판타지가 이런 글이 되었으면 좋겠다.
- 즐기는 글.

11. 판타지의 단점과 장점은?
-단점 :  판타지 소설을 읽다보면 현실구분이 안 가. 책 보고 나서 가끔은
           '정말로 마법이 있을 줄도 몰라. 내 눈에 안 보일 뿐이지.'라고
           생각하고 어쩔때면 소설책에 나온 마법 시전어를 나도 모르게
           외우고 있더라고. 혹 파이어볼이라도 나갈수 있을 것 같아서.
           (중증.=_=;;)

- 장점 : 일상에서의 탈출.


12. 판타지의 교훈성?
- 자유로운 상상력을 키워준다?

13. 이런 글은 죽어도 보기 싫다.
- 끝에 '~여'가 들어간 글. 여여.. 정말 무서웠어여.. 라는 문장. 너무 싫음
  그리고 너무 흔한스토리에 뻔한 전개. 그거는 그 글을 읽는 사람에 대한
  무례라고.

14. 작가에게 꼭 필요한 다섯 가지는?
- 지속적인 연재력.
- 시원털털한 문장력.
- 소설 속에 생각지도 못한 반전을 집어 넣을 수 있는 머리.
- 소설을 쓸때 많이 준비하는 태도
  (쓸 때 필요한 자료를 모으는 것?)
- 어떤 뼈아픈 말에도 흔들리지 않는 마음.
  (냉정하게 보는 거지.)

15. 퓨전에 대해서는?
- ....ㅡ_ㅡ;;;;;;


16. 플롯은 짜는 가?
- 소설 쓰는 사람은 다 짜지 않나?

17. 플롯을 짠다면 어떤 방식으로?
- 우선 공책에다가 연재하는 곳에 올릴 분량에 대한 대략적인 스토리를
  적어놓고 컴퓨터로 쓴다는...;

18. 세계관을 짤 때는?
- ......-_-;;;;

19. 솔직하게 말해서 난 무자비하게 글을 쓴다!
- 절... 절.. 절대로 아님!!!

20. 판타지를 쓰는 목적은?
- 나, 무협을 쓰는데?

21. 가장 존경하는 남, 녀 작가분은?
- 걸인각성의 김현영님
- 태극검제의 박찬규님.
- 이타라의상자의 손창순님.
- 마화사의 김종운님.





헥.. 힘드네요. 이거..;;


이 글은 옛 글터(2013–2021)에서 보존된 읽기 전용 아카이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