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터

고등학생에 고민입니다만..;

천사·2005. 8. 26. PM 6:04:53·조회 270

  밝았습니다.//

  천사입니다. 'ㅁ'/


  
  사연입니다.

  저희 학교에는 한 여학생이 있습니다.

  귀엽고 아주 아주 착한 아이입니다.. 공부에 신경을 지나치게 써서 다른 사람들이 걱정하게 만들지만 솔직하고 좋은 아이입니다.

이런 아이는 주위에서 사랑을 많이 받죠..


저도 그 여학생을 많이 좋아했죠!


어느 때는 그 여학생도 저를 좋아하고 있다는 소릴 들을 때마다 정말 가심이 답답함을 느끼면서 당장이라도 만나보고 싶은 마음이 불쑥 불쑥 들때가 많았죠오.. -3-



  그 여학생은 매우 착해요.. 그래서 고민도 많죠.


  언젠가는 어떤 학생이 그 여학생을 툭 치고 지나갔는데 그것가지고 밤새 일기를 쓰며 고민한다고 하더군요..

  
  그 여학생과 같은 방을 쓰는 다른 여학생은 매우 매우 정보에 능해서
학교에 몇몇 학생이 자신의 방 친구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아차렸죠..

그 가운데 제가 껴있었을지도 모르고요..


  그 여학생을 좋아하는 저 같은 사람 중에 한사람이 있다죠..

  상당히 잘생겼다죠..
  
  녀석은 저랑 굉장히 친했다죠.. 서로 그 여학생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것으로 장난도 치고 놀았죠..


그런데 어느날 그 여학생에 저를 부르더군요..

  두툼한 편지 였는데.. 순간 반가웠지만..


제 친구.. 녀석에게 전해달라는 겁니다..

  정말 궁금했습니다... 정말 정말..조금 아주 조금 훔쳐봤다죠..



  둘이 싸웠더군요..


  어떨떨한 마음에 그 편지를 전해주고나서 생각을 해봤죠..

어떤 일들이 있었으며.. 지금은 어떤 상황인가.. 그리고 난 어떻게 해야하는 것일까.. 등등..

  그때부터는 친구녀석과 그런그런 장난도 못치고..


  녀석은 그 여학생과 한마디도 않하고 두 달을 살더군요..  분명 좋아한다고 해놓구선 이런 모습을 보이는 녀석에게 화도나고 화해도 했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지요..

  그런 그런 상황에서 방학이 왔죠..


방학을 열심히 보낸후에

오늘에와서 그 여학생의 방 친구에게 이야기를 들어보니,


  방학때 친구녀석이 전화로 그 여학생과 화해를 했다더군요..


  그리고 둘이 매우 가까워졌고.. 녀석에게 기울어진것 같다고..


' 뭐가 기울어졌다는 거야....; 쳇 '

  


바로 방금, 방금전에 일입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것은..

제가 제 친구녀석보다 못났다고 생각은 하지않지만.. 제가 불행해 보이는것이.. 한숨만 나오네요오 -  3-


  어찌 해야할까요..  
    
이 글은 옛 글터(2013–2021)에서 보존된 읽기 전용 아카이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