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터

악악

G·2005. 9. 14. PM 3:21:06·조회 138
어제 밤 늦게 친구들이랑 야식을 먹으면서[떡볶이 너무 좋아/ㅅ/]

메니큐어를 발랐다.

친구가 바르길래 호기심에 나도 발라달라고 부탁하니 발라주더라.

색깔은 분홍색![화려한 형광이 아닌 투명에 가깝지만 분홍색깔이 나는 메니큐어]

열 손가락에 이쁘게 발라주는데

마른거 보니까 반짝반짝하니 이쁘긴 하더라아.

하지만 오늘 수업이 끝나고 기숙사에 바로 올라와서 다 지워버렸다-_-

왠지 손톱이 차가워지는 느낌과 어색함과 꾸미는 것과는 거리가 먼 내가 놀림을 받을까봐, 하는 꽁기꽁기한 이유때문이었다.[왠지 운이의 비웃는 웃음소리가 들리는것 같은데;]

친구가 애써 발라준 것을 지워서 미안하지만, 지우고 나니 뭔가 시원한-_-;;;

그리고 오늘은!

시험을 보았다 orz

채권총론 시간에 교수님께서 수업을 30분동안 하시더니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시험을 보자고 하신다.

법대생애들이 개강고사를 많이 안봤다고 다시 본다는 것이었다.[줴길, 좀 많이 가서 보지!]

1시간동안 진짜 열심히 풀었다.

총 40문제중 15개 이상만 맞으면 소원이 없겠다;ㅁ;

10개도 못맞았으면 어떡하지?

아아, 걱정된다. 찍은거라도 맞았으면 좋겠는데에.

세상 참 알다가도 모를 일이야-ㅁ-
이 글은 옛 글터(2013–2021)에서 보존된 읽기 전용 아카이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