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터

쩍벌남이 제일 싫어요..

현이·2005. 9. 15. AM 12:38:18·조회 217





딸깍녀도 상당히 싫어하지만..


도서관만 아니면 별로 상관이 없어요.

그리고 요즘에는 도서관에서도 딸깍녀는 찾아보기 힘들더군요. 알아서들 자중해 주시니..-ㅅ-;;


그런데 쩍벌남 진짜 싫어요;ㅅ;



제가 하루 3시간을 넘게 지하철 타고 학교로 통학하고 있다는 사실 다들 아실 겁니다.


편도만 1시간 30분 이상이 걸리는 거리인데, 의자에 앉아서 가는 편이 편하겠죠.
옆 자리에 여자분이 앉으면 그래도 편하게 가는데, 아니 적어도 젊은 형씨가 옆자리에 앉아도 편하게 가죠.

그런데 문제는 중년의 아저씨들..─┌



언제나 다리를 쩍쩍 벌리고 앉습니다.


제가 나이도 어리니 뭐라 항의 할 수도 없고, 그냥 참고 갑니다만..


의자에 앉아서 허벅지를 척 붙이고 1시간 30분을 가는 그 고통.. 아시렵니까?


모서리에 앉으면 그나마 낫죠. 한쪽 다리를 옆으로 뺄 수 있으니까요.


두 명의 아저씨들 사이에 껴서 허벅지를 붙이고 가려면.. 진자 고역입니다.

엉덩이에 쥐 나더군요;;;

적어도 어깨 넓이 만큼은 다리를 벌려줘야 하는데, 그런 아저씨들 만나면 다리 벌리는 것? 얄짤 없습니다. 무조건 붙여야 해요..



한두번도 아니고. 헤유..




정말 싫어요..;ㅅ;
이 글은 옛 글터(2013–2021)에서 보존된 읽기 전용 아카이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