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터

모국 연출자가 되었습니다.

현이·2005. 9. 22. PM 12:19:06·조회 148



모국이 무엇인지 궁금해 하실 분들이 많을 것 같네요.


국무회의 아십니까?

대통령과 장관이 모여서 회의하는 것.


모의 국무회의 준말이 모국입니다.

국무회의를 모의로 연출하는 거지요.

그곳에 연기자가 되기로 했습니다. 아직 장관 역을 맡을지, 대통령역을 맡을지는 안 정해졌지만 말입니다.


과에서 매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행정학우라면 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1학년에게 기회가 돌아오기 때문에 그냥 질러봤습니다.

11월에 한다고 하는데..

그 도중에 대본연습이랑 이것저것 상당히 빡세게 할거라고 하더군요.
수업도 상당히 자주 빠지게 될 테고..
(수업 빠지는 것이 관해선 회장님이 교수님께 말해서 결손 생기지 않도록 해 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당연하죠.. .. 이번 학기 목표가 과수석인데)



덕분에 오늘 원래 쉬는 날(오늘, 내일 체육대회입니다)인데..


연출진이라고 불려가는 군요. 휘우.

앞으로 생활이 더욱더 바빠질 듯 합니다.

..

다른 애들에 비해 공부하는 시간도 줄어들테고..

더 처절해져야 겠네요.



이 글은 옛 글터(2013–2021)에서 보존된 읽기 전용 아카이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