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fore/After 놀이.
G·2005. 12. 16. PM 2:42:38·조회 268
해보았습니다.
그냥 꾸미기 전과 꾸민 후의 모습이 너무나 궁금하고 또, 후배도 재밌어 하길래.
그냥 시험기간때 재미나게 노는겁니다.ㅋ
사건의 동기는.
후배의 웨이브 고데기였습니다.
혼자 공부를 하던 애가 갑자기 "심심해요"라고 하면서 그걸 꺼내더니만 하더라구요.
가만히 노트정리를 하고 있던 나는...
너무나 재밌어 보여서 "나도 해줘!"라고 했습니다. 후배가 쿡쿡,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이더니 지 하고나서 절 해주더라구요.
에, 귀차니즘 이순정이 꾸미기 싫어하는건 만천하의 사람이 다 아는 사실.
후배가 웃으면서[지금도 웃음이 나오는 나의 행동.]
"천하의 이순정씨를 내가 제일 먼저 꾸밀줄이야. 이거 기사감 아니에요?"
"특종감-_-"
"암튼 이게 웬일이야~"
라고 하면서 정말 신나게 하더라구요. 머리웨이브를 다 하고 나서 후배가 또
"언니, 내친 김에 우리 화장까지도 해보아요."
"그럴까나."<--한창 재미들렸었던.
그래서 세수하고 나서 화장을 했습니다. 기초화장부터 시작해서 눈화장, 볼터치, 입술화장까지 다 한 것입니다 !
후배가 화장한 나의 얼굴을 보면서, 나 역시 깜짝 놀라면서
"언니, 진짜 신기하다. 어떡해, 언니가 아닌것 같아요!"
"그, 그러게. 인간이 되어버렸어-ㅁ-;;"
"진짜 아닌 것 같아. 우와, 누군지 못알아보겠는데요?"
정말 둘이 진짜 신나했습니다. 후배가 이건 사진으로 남겨놔야한다면서 사진 찍어두더라구요. 와앗, 너무 부끄러워서 안찍으려고 했지만 언제 내가 화장을 하겠냐구요- 그래서 몇장 박아줬습니다.
하지만 !
후배, 갑자기 아랫방에 있는 또 다른 후배에게 전화를 해서
"야, 순정언니 화장했어. 딴 사람 같아. 올라와서 봐봐, H언니도 있음 같이 데꼬와"
라고 하는 겁니다! 순간 나, "야, 왜 전화하고 난리야?! 화장한게 뭐가 대수라고!"
이렇게 윽박질렀지만 후배는 낄낄, 거리면서 "대수감입니다."라고 한.
결국 아랫방에 올라온 후배님, 내 얼굴을 보면서 또 다시 놀라는.
화장한 내가 그렇게 놀라워?!
하지만 아랫방 후배님 왈.
"와아, 언니 눈 진짜 크다. 이렇게 큰데 왜 렌즈 안끼고 다녔어요?"
나는 놀릴 생각으로 "응, 친구들이 부담스럽다고 안경꼭 쓰고 다니라고 했어."
후배님 "언니, 제발-_-..."
암튼 어제 전 두 후배에게 즐거움을 선사해주었습니다. 내가 아니라고 하면서 누구냐고 막막 그러고. 나도 너무 신기해서 계속 거울 바라보고.
아흑, 뭐랄까나. 인간이 되어버린 나는 두려웠습니다(...)
화장 지우고 나니까 후배가 화장 전의 모습을 찍어두어야 한다면서 안경끼고 머리 말아 버린 내 모습을 찍으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Before/After 놀이가 되어버린 게지요. 그런 겁니다.
정말 틀립니다. 내가 봐도 신기합니다. 화장이란 신기한 거라죠. 그렇게 밖에 나가면 나도 '아.좋.사'에 올라갈 수 있으려나-
그냥 꾸미기 전과 꾸민 후의 모습이 너무나 궁금하고 또, 후배도 재밌어 하길래.
그냥 시험기간때 재미나게 노는겁니다.ㅋ
사건의 동기는.
후배의 웨이브 고데기였습니다.
혼자 공부를 하던 애가 갑자기 "심심해요"라고 하면서 그걸 꺼내더니만 하더라구요.
가만히 노트정리를 하고 있던 나는...
너무나 재밌어 보여서 "나도 해줘!"라고 했습니다. 후배가 쿡쿡,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이더니 지 하고나서 절 해주더라구요.
에, 귀차니즘 이순정이 꾸미기 싫어하는건 만천하의 사람이 다 아는 사실.
후배가 웃으면서[지금도 웃음이 나오는 나의 행동.]
"천하의 이순정씨를 내가 제일 먼저 꾸밀줄이야. 이거 기사감 아니에요?"
"특종감-_-"
"암튼 이게 웬일이야~"
라고 하면서 정말 신나게 하더라구요. 머리웨이브를 다 하고 나서 후배가 또
"언니, 내친 김에 우리 화장까지도 해보아요."
"그럴까나."<--한창 재미들렸었던.
그래서 세수하고 나서 화장을 했습니다. 기초화장부터 시작해서 눈화장, 볼터치, 입술화장까지 다 한 것입니다 !
후배가 화장한 나의 얼굴을 보면서, 나 역시 깜짝 놀라면서
"언니, 진짜 신기하다. 어떡해, 언니가 아닌것 같아요!"
"그, 그러게. 인간이 되어버렸어-ㅁ-;;"
"진짜 아닌 것 같아. 우와, 누군지 못알아보겠는데요?"
정말 둘이 진짜 신나했습니다. 후배가 이건 사진으로 남겨놔야한다면서 사진 찍어두더라구요. 와앗, 너무 부끄러워서 안찍으려고 했지만 언제 내가 화장을 하겠냐구요- 그래서 몇장 박아줬습니다.
하지만 !
후배, 갑자기 아랫방에 있는 또 다른 후배에게 전화를 해서
"야, 순정언니 화장했어. 딴 사람 같아. 올라와서 봐봐, H언니도 있음 같이 데꼬와"
라고 하는 겁니다! 순간 나, "야, 왜 전화하고 난리야?! 화장한게 뭐가 대수라고!"
이렇게 윽박질렀지만 후배는 낄낄, 거리면서 "대수감입니다."라고 한.
결국 아랫방에 올라온 후배님, 내 얼굴을 보면서 또 다시 놀라는.
화장한 내가 그렇게 놀라워?!
하지만 아랫방 후배님 왈.
"와아, 언니 눈 진짜 크다. 이렇게 큰데 왜 렌즈 안끼고 다녔어요?"
나는 놀릴 생각으로 "응, 친구들이 부담스럽다고 안경꼭 쓰고 다니라고 했어."
후배님 "언니, 제발-_-..."
암튼 어제 전 두 후배에게 즐거움을 선사해주었습니다. 내가 아니라고 하면서 누구냐고 막막 그러고. 나도 너무 신기해서 계속 거울 바라보고.
아흑, 뭐랄까나. 인간이 되어버린 나는 두려웠습니다(...)
화장 지우고 나니까 후배가 화장 전의 모습을 찍어두어야 한다면서 안경끼고 머리 말아 버린 내 모습을 찍으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Before/After 놀이가 되어버린 게지요. 그런 겁니다.
정말 틀립니다. 내가 봐도 신기합니다. 화장이란 신기한 거라죠. 그렇게 밖에 나가면 나도 '아.좋.사'에 올라갈 수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