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터

힘드네요.

[성원] K. 離潾·2006. 3. 1. PM 9:00:53·조회 539
뭐 첫 주에 힘들 것이 뭐가 있냐고 물으시겠지만...

캠퍼스가 너무 커서 힘듭니다.

대략 건축학과 빌딩에서 도서관까지 10분~15분 걸립니다.

교수님이 도서관 가서 책을 찾아보라고 하실 때마다

식은 땀이 나고 몸에 닭살이 돋습니다.

헬스클럽가는데 10~15분 걸립니다.

거기서 버스정류소 까지 또 10분 걸립니다.

돈 내러 가거나 교내 우체국 왔다갔다 하려면

꽤 긴 길이의 계단들을 올라야 하고 시간 역시 10분

이상이 소요됩니다.

오늘 삽질해서 무거운 가방 두 개 매고 1시간을

걸어다녔다는...(...............)


금욜날 현장학습 가는데 영수증을 놓고 온 줄 모르고

정문에서 20분 걸어서 돈 내는데 갔다가..

건축학과 빌딩가서 영수증 받고 이야기 하는데 15분

가는데 10분...

또 오는데 돌아서 오는 바람에 15분 이상 걸렸네요-_-;;;

역시 길치는 이래서 안되..OTL

내일 신입생 환영회하는데 술 마시기 싫어서 그냥

중간에 빠질 생각입니다만 마음대로 될지는 모르겠네요.


이번 주는 너무 바쁘고 해서 글에 손을 못 댔습니다.

앤딩까지 구상 끝나긴 했지만 시간이 안 나네요.

그래도 주말에 노트북 중고라도 하나 사면 그나마 기차 안에서라도

두드릴수 있다는 사실에 안도감을 느낍니다.

아무튼 여러분, 모두 행복한 한 주 보내세요!
이 글은 옛 글터(2013–2021)에서 보존된 읽기 전용 아카이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