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터

아.. 웃깁니다..

엔드라센·2006. 3. 7. PM 10:51:26·조회 268
오늘도 신입생이라 새로운 선생님을 만낫습니다..
오늘은 도덕 선생님과 과학 선생님을 만낫는데;;
도덕 선생님은 좀 늙으셧는데;;
고등학생을 가르치시다 보니 목이 안좋아져서 1년 동안 목 수술을 받고 오셧다네요..
그리고 별 다른 것은 없는데;;
과학 선생님은..
너무 웃겨요..
일단 번호 대로 다 부르고요..
5초동안 응시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5초 동안 보는게 전 너무 웃겨서 계속 웃엇죠..
그리고 내가 그때 샤프를 들고 잇엇는데 모르고 떨어뜨리고 말앗죠..
근데 옆에 잇는 여학생이 샤프를 주워 주더군요 -_-
그런데 그 선생님이 이 중딩새x들이 연애질 하고 지x 이야
... 전 황당햇습니다.. 꽤나 젊으신 선생님이 욕을.. ㅠㅠ
그래서 전 놀랫지만..
더 놀라운 것은..
그 선생님은 체벌이 1,2,3 이잇는데 1째는 간단한거 라는데;; 전혀 간단하지 않아요..
목을 조른답니다.. 그래서 어떤 애는 멍까지 들엇 다내요..
그리고 2째는 손바닥 때리는데.. 조낸 아팟어요..
그리고 3째는 방댕이 까서 때리는 건데;;
선생님이 선호한대요.. 부모님들한테 티가 안나기에;;
그리고 선생님이 말투가 좀 이상한데 우리 수업하기 1시간 전에 가서 어떤애가 울고 잇길래 머땜에 우냐고 물어보니까 사물함에 잇는 어떤 책을
어떤 사람이 감아 갓대요..
그래서 선생님이 말투가 이상한데 좀 다정한 목소리레요.. 좀 썽질 낸 듯한 목소리가..
그래서 선생님이 의자를 차면서.. 힘내라.. 이러는데 그 애가 울엇대요..
나.. 참..
그 선생님 어쨋든 웃기던데;;
아 그리고 그 선생님 소개 할때.. 이러더군요..
"참고로 선생님 아이큐는 157이다.. 천재재?"
애들은.. 그냥 네 라고 햇지만은.. 왠지 좀 그렇네요.. 그리고..
자기가 아는 사람이랑 좀 닮앗다 싶으면 니 누나 잇제? 이래가지고
잇으면은 내 이럴줄 알앗다..
이러고..
없다고 하면 또 내 이럴줄 알앗다...
그리고 말할게 좀 많은데.. 어쨋든 여기서 잘라 말합니다..
그리고 우리 학교는 교문 앞에 선도부가 없더군요..
그리고 선배들이 젤 무섭다는 학주도 별루 무섭지 않고..
아.. 어쨋든 중학교 생활이 막막하기만 합니다..
이 글은 옛 글터(2013–2021)에서 보존된 읽기 전용 아카이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