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하, 하, 하, 하.
G·2006. 4. 26. PM 3:26:16·조회 397
어떻게 된 일인지, 요샌 즐거운 일들이 많이 있군요.
오늘 점심때 있었던 일입니다. 반찬이 없어서, 엄마님께 계란찜을 해달라고 할 작정으로 엄마님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엄마님은 바쁘시고, 또 저에게 계란찜을 해주지 않으시려고 하더군요. 그래서 결국엔 주먹을 불끈 쥐고
"내가 해먹겠어!"
라고 소리를 쳤습니다. 그래서 제가 계란찜을 하기로 해서, 한번 해보았습니다.
계란을 푼 그릇에 물을 붓는데, 엄마님 왈
"물을 너무 많이 부었잖아."
그걸 늦게 말하면 어떡해?!!라고 하면서 그냥 하기로 했습니다.
완성된 계란찜은 계란찜이 아니라 계란국이라고 엄마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완성된 계란찜은 계란찜이 아니라 계란탕이 아니냐고 제가 말했습니다.
고로 계란 하나 버렸다는 말씀. 나 너무 대단하지 않아요? 호호호, 이렇게 제가 또 사고를 쳤...(...)
버리기가 아까워 맹탕인 것을 그냥 후루룩 마시다가, 옆에서 지켜보던 언니님의 한마디.
"계란 하나 더 넣고 다시 만들어라."
오오오, 언니님은 나의 구세주!
그래서 그리하여 여차저차하여 계란찜을 완성했답니다. 엄마님이 보고서 아까것보단 좋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이렇게 실패를 겪어야 나중에 성공을 하지, 그렇게 계속 만들어봐야 요리실력도 느는거야."
뭐라고 꼰지르려다가 그만뒀습니다. 어머님, 저는 기필코 살림을 배울 생각이 없...(...)<--이리 말하면 절 죽이려들지도요(...)
아무튼 오늘의 점심은 계란찜과 함께 먹었다는 말씀♡
오늘 점심때 있었던 일입니다. 반찬이 없어서, 엄마님께 계란찜을 해달라고 할 작정으로 엄마님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엄마님은 바쁘시고, 또 저에게 계란찜을 해주지 않으시려고 하더군요. 그래서 결국엔 주먹을 불끈 쥐고
"내가 해먹겠어!"
라고 소리를 쳤습니다. 그래서 제가 계란찜을 하기로 해서, 한번 해보았습니다.
계란을 푼 그릇에 물을 붓는데, 엄마님 왈
"물을 너무 많이 부었잖아."
그걸 늦게 말하면 어떡해?!!라고 하면서 그냥 하기로 했습니다.
완성된 계란찜은 계란찜이 아니라 계란국이라고 엄마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완성된 계란찜은 계란찜이 아니라 계란탕이 아니냐고 제가 말했습니다.
고로 계란 하나 버렸다는 말씀. 나 너무 대단하지 않아요? 호호호, 이렇게 제가 또 사고를 쳤...(...)
버리기가 아까워 맹탕인 것을 그냥 후루룩 마시다가, 옆에서 지켜보던 언니님의 한마디.
"계란 하나 더 넣고 다시 만들어라."
오오오, 언니님은 나의 구세주!
그래서 그리하여 여차저차하여 계란찜을 완성했답니다. 엄마님이 보고서 아까것보단 좋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이렇게 실패를 겪어야 나중에 성공을 하지, 그렇게 계속 만들어봐야 요리실력도 느는거야."
뭐라고 꼰지르려다가 그만뒀습니다. 어머님, 저는 기필코 살림을 배울 생각이 없...(...)<--이리 말하면 절 죽이려들지도요(...)
아무튼 오늘의 점심은 계란찜과 함께 먹었다는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