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터

사야님께 드리는 이야기

김진섭·2006. 5. 19. AM 12:03:53·조회 197

...라고 하니까 무슨 프로포즈 삘이 나는듯한..


-_-;;


어찌 되었던. 탈주자 2명으로 인하여 저에게 낙찰된 감평(비평 아님!!!)은 이번주 내로 올려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씀 드립니다.

...아마도...-_-;;;




아, 어찌되었든... 오늘 체육대회 했슴다.
그 중에서 상당히 얼굴 팔리는 일을 겪었드랬습니다.
그것도 3학년 앞에서... (그나마, 2학년 앞에서 안 그런게 다행인가 -_-?)
....그 일이 있은 후, 교문에서 친구들과 함께 나서는데

"앗! 그 놈이다!!"
"왜 저러구 가~ ㅠ.ㅠ 아까처럼 해~~"
"너 내 스타일이야~~~ 꺅~~"

라는 외침이 귀에 울리더이다.


아───라고 할까, 랄까, 아,


이런 느낌은 뇌의 동사, 라고 표현하는 것이 적절한 것 일까요?
-_-

어떤 가슴아린 비극이 일어났었는지는 여러분의 정신건강과 저의 프라이버시와 이미지를 위하여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절.대.로.

그 후에 친구들의 꼬득임에 넘어가서 간 피시방에서 이른바 서든어택이라고 하는 게임을 해서, 정신을 잠시 잃어버린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꽤나 오랜시간 동안 FPS게임을 해온 본인이였고, 게다가 주종목이 콜오브듀티 였던지라...

움직이면서 저격총을 쏴도 맞으며, 무반동AK와 이동식 MG42는 기본이오, 생각할 것 없이 그냥 적에게 쏘면 되는 게임을 하니까 학살자로 변하더군요. 물론 친구들의 저조한 실력들도 한 몫 했겠습니다만-_-;; 정신을 잃고 그냥 신나게 놀았습니다. 크윽. 현실도피가 아니에요! (...)

한 사람당 총알 5개씩만 쏘면서 뛰어댕기는 그 맛이란... No Brain이라고나 할까... -_-;


아, 내일은 또 모의고사네요. 하하하. 모의고사 전날 체육대회를 하면 놀 수 밖에 없다구요*_*(..)


..아무튼 좋은 하루들 보내시길. 등하교 시간을 이용해 단어를 외우기는 커녕 머리 속으로 취미생활용 소설이나 구상하고 있는... 진섭이였슴돠. 휘리릭.
이 글은 옛 글터(2013–2021)에서 보존된 읽기 전용 아카이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