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얘기가 나와서 새삼 떠오르는 기억들..

각소금·2002. 7. 30. 오후 8:45:17·조회 291

제 생을 새삼 돌이켜보니 벌레와 참 많은 사투를 벌였던 기억이..

이사할때마다 따라오는 정겨운 바퀴벌레,

가끔 다리가 간지러워서 스읍 보면 기어가는 개미...혹은 小지네..

깔깔..

귀뚜라미는 초등학교 6학년때 학교의 협소한 싱크대에서 설거지를 하며
  
싱크대 수세통에 쳐넣는 재미가 있었고,

집이 단독주택이라 거미는 기본이요,

외할머니댁에 가서는 징그럽게 큰 거미가 배에 올라와서 설쳐대고..

뭐 나방정도야 귀엽고.

모기와는 피를 나눈 사이이니..[가끔 모기약뿌려서-죽을정도는 X-비틀거리는 모기

날개만 반쯤 잘라놓으면 끝내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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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어쩐지..

아기바퀴벌레는 귀여운데../////
이 글은 옛 글터(2013–2021)에서 보존된 읽기 전용 아카이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