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고 지우고 쓰고 지우고...

발라키레프·2002. 7. 30. 오후 8:58:33·조회 244
오늘.. 하루종일 써서 30장정도 썻습니다.

이것저것 검토해보고 플룻이랑 맞춰보고 캐릭터성을 변질시키는걸 삭제하고 하다보니 2페이지 남는군요. 하아...

3일전에는 적자(?)가 났습니다. 이것저것 손대니 쓴 분량보다 지운 분량이 더 많더군요.

과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물론 너무 결백증 걸린사람인냥 완벽한 글을 쓰고 싶다는 욕망을 줄인다면...

하지만 요즘 나오는 불쏘시개용으로도 못쓰는 쓰레기들같은건 절대 쓰기 싫을뿐더러...

멋진 글쓰기라는게 이렇게 힘든지 몰랐습니다.  

멋진 소설들은 많던데...추리소설은 점점 신파극이 되어가고...하아...

어떻게 극복하는게 좋을까요?
이 글은 옛 글터(2013–2021)에서 보존된 읽기 전용 아카이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