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이라......

월영이·2002. 7. 31. 오후 2:33:01·조회 322
2학년때 합숙훈련에서 폐교를 갔드랩죠.(그때 깜지랑은 같은 조였고 벼리

랑은 다른조였슴다.)

폐교............먼지가 그득그득~치울려고 빗자루로 쓸면 아름다운 무늬의

거미가 스르륵! 마루는 썩어서 바퀴벌레가 나오려고 용을쓰고.................

그런거야 나빼고 14명이나 되는 친위대(?)가 있으니 큰 걱정은 없었지

만.......잘때 일이 일어 났습니다.


친우들의 복수를(?)하려는 건지 아님 그저 거미떼들이 무서워서 인지 바퀴

벌레들이 떼로 몰려오더군요. 시계는 못봤지만 대략 2~3시쯤.

보셨나요~바퀴벌레 4~50마리의 댄스를~


F킬라?뿌리면 피합니다.

손바닥?누가잡아요.

농약?없잖습니까?


몇몇 학생들이 라이터를 들고 왔기에 화염방사기(?)를 만들어 내뿜어 봤지

만 잘안맞는 답니다.

결국 그엄청난 군대(?)를 본 우리 학교 2학년(그땐 2학년이었으니)학생들

은 모조리 밖으로 나가고 선생님들도 나갔습니다.

결국은 밖에서 밤을 새워야 했지요...............(그때가 여름이었고 산이

라 모기가 엄청 많았죠...........)

곤충...........치가 떨립니다.
이 글은 옛 글터(2013–2021)에서 보존된 읽기 전용 아카이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