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제 저녁 어윈님을 보았다!

楚人·2002. 8. 1. 오후 3:09:48·조회 649
어제 저녁 있었던일 임다...

버스정류장 부산 103번 버스를 애처로히 기다리는 내 눈앞에 빨간색 바탕에 노란줄위에 하얀글자로됀 간판이름이 들어왔다! 바로 EDWIN! 순간 나는 내 머리속을 관통하는 하나의 섬광을 느꼈고 그 순간부터 나의 돌은 추리를 위해 맷돌가는 소리 [드르륵 드르륵]를 내며 활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나의 머릿속...
어윈... 어윈... 분명 요번에 새로 글터 웹지기에 들어온분인데... 음 저기 옷가게 이름과 똑같군 혹시 옷가게를 운영하나? 아님 저 메이커의 열렬한 매니아 인가... 옷가게를 운영한다는 것은 아마 확률이 아주 희박할것이고... EDWIN 이 메이커 오늘 처음보는데... 매니아일 확률도 아주 낮아지는 군... 대략 어윈님의 나이를 추정해보자 [드르륵 드르륵] 적으면 고1 많으면 20대 중반으로 추리가 돼는군 그렇다면 부모님중에 한명이 EDWIN옷가게를 하는것인가? 옷가게라면 아마 어머님이 하실 것이다. 으흠... -_-+++++ 그래! 알겠어 셜록홈즈와 명탐정코난의 추리실력보다 100배 1000배 뛰어난 추리실력으로 알아보니 아마도 어윈님의 부모님이 이랬을 것이다... -_-+++


[ 추리는 추리일뿐... ;;;  ]

추리 1. 구박....
이놈아!! 또 컴퓨터냐 컴퓨터해서 돈이나와? 쌀이나와?!!

어윈 : -_-+ 간접광고를 해줘서 어머님의 마음을 기쁘게해드려야지 ^^

그뒤 EDWIN이라는 아디를 씀... -_-

추리 2. 효자...
요즘 옷가게가 너무안돼네.....

어윈 : 그래 간접광고로 이 EDWIN이라는 메이커를 세계시장으로!!!

그날 이후 EDWIN이라는 아디를 씀...

이렇게 추리를 마친 초인은 또하나의 사건을 해결했다는 성취감으로 인해 굉장히 들뜬맘으로 103번 버스를 기다렸다.
'내일 어윈님한테 물어봐야지~~'

그.런.데.....

EDWIN 하얀글자 밑에
--------- 노란줄 밑에
아주작으만한 글씨로... -에드윈- 이렇게 적혀져 있었다.. -_-a








순간적인 착각이었슴다... 진짜... 진짜에요 믿어줘요 ㅠㅠ
진 짜 라 니 깐 요 ~ ~ ~

버스안에서 그생각 하면서 어찌나 웃었던지... -_-a 전부다 미친놈 취급하는 눈초리...
이 글은 옛 글터(2013–2021)에서 보존된 읽기 전용 아카이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