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터

푸히히....

느와르 에뮤·2006. 10. 28. PM 3:35:31·조회 218

시험이 끝나고 드디어 쉬는 날입니다.

한동안 귀차니즘으로 인해 순식간에 잠수했던 에뮤군입죠.

하아....... 시험도 못치고, 그림도 잘 안 늘고......

게다가 샤나는......... 망쳤습니다.

아니, 색이 마음에 안 들어요..........

제가 색칠에 엄청 약해서..........

음, 그건 그렇고, 며칠 전, 시험이 끝나는 25일날. 친구들과 동래에 놀러갔다가 동래 cgv가 열렸고, 공짜로 보여준다기에 얼른 찾아갔는데........ 이게 왠 걸, 족히 200백은 넘어보이는 여성분들이 진을 치고 있지 않습니까.

혹시 이 많은 인파들이 영화 공짜를 노리는 건가? 라는 생각을 했는데....

알고봤더니 슈퍼주니어 특별 초청인가 뭔가 때문이라더군요....

평상 시험 끝나고 평상 수업체제로 들어간 학교의 학생들도 있던데...... 슈퍼주니어를 보고자 하는 열망으로 학교를 째고 나온 듯 합니다 그려.

게다가 중요한건 그 사이에 남자는 한명도 끼어있지 않다는 것. 그리고 그 옆에 겨우 50 될까 말까한 줄이 공짜 영화 티켓 받는 줄이라더군요.

그 때 친구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빠순이는 수업도 안중에 없구나.......

...........

순간 할 말을 잃었다는.....
이 글은 옛 글터(2013–2021)에서 보존된 읽기 전용 아카이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