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터

아.. 즐거웠다!

[보리밥]·2006. 11. 26. PM 10:25:01·조회 291
하루종일 개 응가 치운 기억밖엔 없지만

개 냄새를 마음껏 흡입할수 있다는거 자체만으로도

저한텐 엄청난 정신적 치료제였습니다.. (먼산)



지금 밀린 과제를 하나도 안했음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마음이 편안합니다..

(이봐!! 그건 아니잖아!!!)



아 호밀밭의 파수꾼 레포트가 뭐 어쨌다고..

그런거 날려 날려. (....)



개가 좋아요.

개가 좋습니다.



아.



어쩜 그렇게 하나같이 잘들 생겼을까?? //ㅅ//

다들 냄새는 어쩜 그렇게 좋은지 말이죠..

특히 발냄새!!


북슬북슬한 중형견들은

두 팔로 꽉 끌어안으면 품안이 가득 차는 ..

그 느낌이 넘넘 좋아요... //ㅅ//

안고있으면 어떤 애들은 턱을 핥기도 하고

어떤 애들은 귀를 깨작 깨작 씹기도 하는데

뭔 짓을 해도 다 용서가 됩니다. 개니까요!


텔레비젼 보려고 바닥에 앉았더니

슬금 슬금 다가와서는 제 무릎에 턱을 괴고 눕고

슬쩍 눈치보는 그 표정이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이쁩니다.. ;ㅁ;


으아아.






아니..저기..

정신차려... ㅡ_ㅡ;;;



사진이 보고싶으신 분은

http://borybob.egloos.com

으로...


(... 블로그 홍보냐!)
이 글은 옛 글터(2013–2021)에서 보존된 읽기 전용 아카이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