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터

도착

단세포·2006. 12. 1. PM 4:33:47·조회 234
도착했습니다.

벌써 잊어버리신건 아니겠지요(...)

황제폐하 만세




여러가지 있던 일----------------------

1. 비행기 안에서 기다리는데

왠지 모르게 내기를 좋아하는 녀석이 옆에 앉았습니다.

그녀석은 출발하기도 전에 콜라를 받아먹을 생각이었는지

'스튜어디스'라는 개념을 말로 표현하려고 무진장 애를 쓰고 있더군요.

[주장한 바로는 스튜던트(...)나 스튜디어스. 혹은 스튜어디서 따위가 있었습니다.]

종국에는 스튜디어서라고 우기던데

[아무래도 뭔가 착오가 생김과 동시에 무의식적으로 'er'을 붙인 듯 합니다.]

그래서 내기를 했습니다.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무의미]




2. 관광중 협재동굴인가...

기억은 안나는데 어떤 동굴이 있었습니다.

지나가다보니 한바퀴 돌면 소원이 이루어 진다고 하는 바위가 있더군요.

다들 소원만 중얼거릴 뿐 시간이 촉박한 관계로 도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망할 세상 같으니. 소원 빌 시간정도는 줘야(...)

아버님 고혈압...[무의미]



3. 숙소로 들어와서 포커를 치는데

패가 정말 좋게 나왔습니다. 정말로요. 믿어주세요(...)

웃음을 참으며 옆사람의 눈빛을 살피고 있는데

배식에 대한 안내가 나오자 판을 초토화시키고 먼저 가버렸어요

망할세상[그런]


+추가

4. 비행기에서...콜라를 못먹었어요(...)

이 글은 옛 글터(2013–2021)에서 보존된 읽기 전용 아카이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