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터

요즘..

엔드라센·2006. 12. 22. PM 4:33:47·조회 403

엄청난 스트레스가 저의 머리를 압박하고있습니다.
육체적 스트레스가 아니라 정신적스트레스입니다.
드디어 우리형의 군대 가는 날짜가 나왓더군요..
전 처음엔 마냥기뻣죠. 2007년 1월2일이니깐.. 방학시작하니깐 컴퓨터를 마음껏할수잇는마음에.. 전 기뻣는데 전 다음날 그걸 곰곰히 생각하니깐
갑자기 제 눈에서 눈물이 떨어지더군요..
13년동안 같이 지냇는데 2년동안이나 우리형이 사라지다니.
전 그 날 밤 2시까지 울다 잣습니다.
그래서 전 학교에서도 우울한표정으로 수업에 임햇죠.
그리고 그날은 제가 말을 한마디도 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아.. 3마디 잇군요...
아침에 판타지소설빌려볼때 1마디. 아이스크림 사먹을때.
매점에서 닭강정 사먹을때...
어쨋든 전 그날 학교 마치고 학원도 마치고 집에 와서 또 울엇습니다.
하지만 전 또 곰곰히 생각햇죠.
군대는 대한민국의 남자라면 거의 누구나 가는 곳이다 나도 언젠가는 갈지도 모른다.
라는 생각이 머리속을 맴돌더군요.
그래서 전 약간 기분이 좋아져서 잣습니다...
하... 형과 떨어진적이 형이 수학여행갈때,제가 수학여행갈때.
형이 mt갈때.. 밖에없는것같은데..
이 글은 옛 글터(2013–2021)에서 보존된 읽기 전용 아카이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