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본 시
SIN·2006. 12. 29. PM 7:52:46·조회 215
삼학년
박성우
미숫가루를 실컷 먹고 싶었다.
부엌산장에서 미숫가루통 훔쳐다가
동네 우물에 부었다.
사카린이랑 슈가도 몽땅 털어 넣었다.
두레박을 들었다 놓았다 하며 미숫가루를 저었다.
뺨따귀를 처음으로 얻어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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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마지막 저 말은... 뭐란 말인가...
박성우
미숫가루를 실컷 먹고 싶었다.
부엌산장에서 미숫가루통 훔쳐다가
동네 우물에 부었다.
사카린이랑 슈가도 몽땅 털어 넣었다.
두레박을 들었다 놓았다 하며 미숫가루를 저었다.
뺨따귀를 처음으로 얻어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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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마지막 저 말은... 뭐란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