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터

어제 3년동안 연락이 두절된..

엔드라센·2007. 1. 30. AM 9:20:21·조회 502

제가 어제 7시쯤에 엄마와 함께 부산 메리놀 병원에 갔습니다.

어제 거기서 3년동안 연락이 두절된 작은 할아버지를 뵈었습니다.

3년전까지 적어도 1달에 1번씩은 주일때 가서 많이 놀았는데..

작은 할아버지는 메리놀 병원의 병상에 누워계셧습니다.

입원 날짜를 보니 12월 23일...

크리스마스날 2틀 전 이브 하루 전날에 입원하셨습니다.

할아버지는 화장실 가신다고 몸을 일으키다가 넘어 지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허리를 다치 셔서 신경이 좀 둔해 지셧다고 합니다.

왼손을 제외하고는 못 움직이시더라고요...

그래서 할아버지는 소변도 받으셨습니다..

거기 가서 엄마가 할아버지 아들인 아재에게 전화를 하였습니다..

아재도 3년동안 연락이 두절되었습니다.

그리고 할아버지 핸드폰을 보니 은수가 있었는데..

아재 딸이었습니다.

이제 7살이라더라고요....

그리고 할아버지는 2달정도 더 있어야 된다더군요...

그리고 이제 알았던 아재 아들...

이제 3살이라고 합니다..

저랑 함자가 같더군요...

..... 할아버지가 편찮으시니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할아버지가 예전엔 그래도 아침마다 운동도 하시고... 그러셔서

아픈데도 없으시고 그러셧거든요...

흑흑...
이 글은 옛 글터(2013–2021)에서 보존된 읽기 전용 아카이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