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터

던젼 앤 파이터

도리도리·2007. 4. 29. PM 5:51:14·조회 196
한 8개월 전의 일이로군요. 휴가 도중에 친구들이랑 PC방에 갔더니 초등학생들이 무슨 게임에 열중하는겁니다.

도리 : 뭐냐. 저 겜은

친구 : 음? 던파.

도리 : 별 싱거운 겜 다보겠네. 완전 초딩겜 아냐.

그리고 8개월이 지난 지금 도리가 PC방에 가면...


어린이1 : 야야. 저거 보여? XX렙이야. 이야. XXXXXXX로 XX렙이나 되다니. 실제로 보긴 처음이야.

어린이2 : 헉. 레벨말고 저 아바타 봐. XX아냐?

어린이3 : 켁. 야. 너 방금 인벤에 돈 봣냐? 앗? 저것봐. XXX 크기가 대빵만해!

어린이1,2,3 : 우아앗. 저 컨트롤! 눈이 부시다!

도리 : (안나풍으로) 이봐 어린이. 남이 게임을 하는데 주변에서 숙떡거리는 것은 옳지 않은 행동이야. 자중해.


뭐. 현재는 이렇게 되엇습니다.(먼산)
이 글은 옛 글터(2013–2021)에서 보존된 읽기 전용 아카이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