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터

작별인사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투명인간·2007. 7. 22. AM 12:38:42·조회 241
투명인간입니다. 가출합니다.



짐 다 쌌습니다. 돈 30만원 있고요.



적어도 2주간은 안녕이군요.



재워주실 분 찾아요. 음식까지는 필요 없습니다.



아마 행당쪽에 있게 될 것 같습니다.



찌질맞다고 할지 모르겠지만 공부할 것은 다 들고갑니다.



저 인간들 때문에 인생 조지는 건 즐입니다.



누구 만나고 싶은 사람은 덧글써요. 덧글정도는 피시방에서 볼 것 같습니다.



젠장. 요즘 되는일이 없더라니. 죽어서 볼지도 모르겠네요.



죽기전에 돌아오겠습니다. 아니, 죽을지도.



늘 좋은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 글은 옛 글터(2013–2021)에서 보존된 읽기 전용 아카이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