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터

에헤...안녕하세요

월영이·2007. 10. 11. AM 5:15:17·조회 283
글쓰는건 진짜 오래간만 ㅋㅋㅋㅋ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략한 소개를 하자면

기입일은 2004이라 되어있지만 실은 그전부터 가입해서 있다가

이렇게 1년에 한번씩 자게에 얼굴만 비추는

유령회원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잘계시고 있는지?

내가 아는 사람중에 몇명이나 있을지 궁금하네요 ㅋㅋㅋㅋ


내가 고등학교때 처음으로 알고 자주 들어왔었던 곳인데

제가 벌써 21살이 되어버렸네요 흠.....

제 주니어도 이미 나이가 ㄷㄷㄷ



이번에 군대를 가게 되서 한번쯤 글을 올릴자 하다가 이제야 올리네요


102로 가게되었요 악!!!!!!!!

무척 가기 싫어라~~~~~~~~~~~

우리 주니어와 마누라님을 놔두고 흠야흠야...;;;

가슴이 아픕니다 ㅋㅋㅋ

이제 5일 남았다는거.........ㄷㄷㄷㄷㄷㄷ

옆에서 주니어는 내 옷덮고 자고 있고

마누라님께서는 제 반바지를 입으시고......응?



여튼 힘들 군생활

건투를 빌어달라는 말씀 ㅋㅋㅋ



새삼 마눌님 걱정이 많네요

나 휴학한다고 마누라님도 같이 휴학 땡겨 쓰시고

입짧은 나를 위해 라면을 자주 끓여주시고(농담)

바느질 못하고 다림질 못하고 빨래 못하고 요리못하는거 빼고

다잘하시는 우리마눌님...

눈물이 주르륽(근데 잘하는게 뭘까?)

우리주니어 모유수유 때문에 학교갈때도 애 들쳐업고 가시고

내가 애업고 가는날 때맞춰서 주니어 밥주러 3층을 오르락내리락 하시고

생각해보면 참 고맙네요 ㅋㅋㅋ

늘 돈이 모자란 타지생활에 아끼고 아껴서 돈까지 저축하시고

방학때면 늘 친정과 시집을 오고가며 어른들에게 잘하고

애교도 많고

싸움도 잘하고(?)

정말 다재다능한 우리마누라

다 좋은데 방학때마다 한달에 백만원 벌어오라고 하지마

등골빠져....;;;

나도 차비랑 밥값은 빼내고 줘야지...왜 사장한테 전화해서 월급 물어봐...


또 맨날 과제 내보고 해달라고 그래....

집에오면 우리 주니어도 내가 보는데 무한도전 보다가

내보고 꼭 과제해달라고 그래.....

불어자기소개는 니가쫌해....

너 흉보는김에 다하자

너왜 내가 널 아줌마 만들었다고 싸움걸어....

말이야 바른말이지 니가날 아저씨 만들었잖아.......

애아빠가 옷차려입고 나가면 딴년 눈독들인다고 골덴바지만 사주고선...

넌 스타일난X에서 옷사입더라....

나도 쫌....사줄래?ㅋㅋㅋ 저지하나만 ㅋㅋㅋㅋ

글고 저녁에 반찬좀 해놔.....내가 아침에 밥해놓으면 뭘해....

전날 니가 끓여먹던 라면국물 뎁혀 먹는데....

반찬은 니가 담당이잖아.....멸치라도 쫌 지지고 볶아줘.....

지하철에서 왜 니가 코골아 놓고 우리 주니어보고 뭐라그래....

우리주니어 억울하잖아........너도 사실....창피했지?ㅋㅋㅋㅋ

나이 21살에 왜 길을 잃어버려....

내가 택시비 줄테니까 택시타고 오랬더니 5분거리였다며?ㅋㅋㅋ

택시기사 아저씨는 얼마나 당황하셨을까

어떤여자가 울어서 마스카라 다번져가지고 올라타서 길을 잃었다고

엉엉울며 5분거리를 말했을꺼 아니야.....

그리고 우리 주니어 밥먹일때 똑바로 안아.....

그렇게 안다가는 우리 주니어 벽돌머리 된다고.....

잘때 코골지마

아니 골아도 좋은데 제발 데시벨좀 낮춰줘.....

넌 술만먹으면 코를 골더라

내가 너 술먹었는지 어떻게 아냐고?

잘때 코로 말해주잖아 나 술먹었다고

김치 담글때 제발 소금좀 빠뜨리지 말고....

너랑나랑 1년전에 적어뒀던 약속쪽지....

니가버렸지?사실대로 말해

너...다안지키고 있어

하나는 지키고 있네

무슨일이 있어도 하루에 3번 뽀뽀하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염장 지송 ㅋㅋㅋㅋ









음음.....

그냥 쓰다보니 말이 길어졌네요

모두 건필乃


조만간 머리자른 모습 올려드릴까요?

어차피 군대가는데 훗 -_-ㅋㅋ

이 글은 옛 글터(2013–2021)에서 보존된 읽기 전용 아카이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