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터

식객 보고 왔습니다.

SIN·2007. 11. 11. PM 11:06:23·조회 259
간만에 제대로 된 영화를 본 느낌입니다.

임원희 씨야 원래 다양한 캐릭터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분이라 상당히 좋아했던 인물이고

나머지 주인공은 솔직히 이름도 몰랐지만


영화 보면서 '이거 영화 시나리오도, 연기자들도 훌륭하다.'

라고 생각한 것은 처음인 듯 싶습니다.


식객이란 만화 자체를 중앙일보에서 즐겨봤었는데 재밌더라구요.

신문 보는 낙이 생겼었다고 할까요...


하여간, 영화 히어로랑 식객 중에서 뭘 볼까 고민하다가

히어로는 거기서 거기겠다 싶어 식객을 봤는데

정말 후회 하지 않습니다.


코믹한 면도 많이 나오고, 슬픈 장면도 많이 나와서 간만에 눈물이란 걸 흘려보았습니다.

한.... 4,5번 정도 운 것 같네요 ^^;;

제가 감성적이어서 배경음악 듣으면서 슬픈 장면 나오면 거의 80% 울어버리거든요.


햐.... 두번, 세번 보고 싶은 영화입니다.



평점 :  ★★★★☆



p.s  ..... 내가 뭐라고 평점을 정하는지... 쿨럭...
이 글은 옛 글터(2013–2021)에서 보존된 읽기 전용 아카이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