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이들 만났습니다'ㅁ'
G·2007. 12. 1. PM 9:19:33·조회 493
김영준이가[여기에서는 피닉스였나-_-;]
암튼, 김영준이가 군대를 간다고 해서 내가 한번 보자고 했는데~
여차저차해서
한세현이와 윤영준이까지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하필이면 김영준이가 약속시간 30분전에 연락을 줬더란 말입니다.
문자내용이
[누나, 언제 오실 수 있어요?]라는 거였슴다.
그래서 내가 어이가 없어서-_-.....
[왜 이제연락해? 너네 어디서 볼건데?]라고 문자를 한거 같습니다.
김영준이가 [4시에 학교정문에서 보기로 했어요]라고 답문했고
[어느학교정문?]이라고 제가 답문을 보내니
[아주대와있어요]라고 와서-_-...
[그럼 4시에 아대정문에서 보자!!]라고 했지요.
어디서만날건지 몇시에 볼건지 이야기도 없다가 갑자기 뜬금없이 연락을 해서...
20분만에 씻고 옷입고 해서 뛰어나갔습니다.
내가 이거 가지고 김영준이를 촘 갈궜지요 흐흐
가니까 세현이랑 둘이 있더라구요'ㅁ'
와우, 세현이 실물이 훨씬 좋아요. 김영준이는 오늘 첨봤으니 뭐라고 말 안할게. 하지만 김영준이 얼굴도 나쁘지 않았어 ㅋㅋㅋㅋ
윤영준이는 늦어질거 같다고 해서 기다리는 동안 카페에서 기다렸습니다.
나는 학교에 짱박혀 지내서 학교앞지리 잘 모르는데, 애들이 갑작스레 와서 당황했습니다.
게다가 윤영준이가 빕스 앞에서 내리는 바람에..-_-..
삼거리까지 걸어갔습니다. 암튼 왔다갔따 우리 촘 고생했지???
결국 밥은 일식돈까스집 가서 먹었습니다. 세현이가 냈습니다!
우리 세현이 돈 많습니다;ㅁ;!! 세현이 최고>_<
밥먹고 애들이 노래방가자는거 말렸지요. 가기 싫어서-_-....
이건 촘 못된 행동이었지만 왠지 남자 셋 있는데서 노래 부르기 부끄부끄했어요.
아이스크림 먹으러 가려고 했는데.. 아이스크림집이 다 안좋아서-_-...
결국 술 마시러 갔습니다!!!!
애들이 술먹고 싶다고 해서 내가 술을 못하니 석류주나 홀짝이자고 했죠.
가서.. 나 몇잔 했지? 꽤 마신거 같은데-_-...
소주 2잔이 주량이라고 하니까 김영준이와 윤영준이가 엄청 웃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웃으면서 [죽어, 너]라고 해줬습니다.
김영준이 헤어질때까지 나에게 갈굼 당했지요 ㅋㅋㅋㅋ
암튼 나 촘 취해 있는데 애들이 웃었어요. 특히 김영준이, 너 내 사진 몰래 찍었지? 그거 지워~~~!!
세현이가 술값도 계산했습니다. 나도 5000원 주려고 했는데;ㅁ;[나 요새 가난해용 ㅠㅠㅠㅠㅠㅠㅠ 돈없어서 밥 굶고 다니지만;ㅁ; 그래도..] 세현이가 돈 안받아가고 대신에 박하사탕을 먹여주더라구요-_-;
자식, 발라먹는다고 할땐 울상이더니만 ㅋㅋㅋㅋ
아무튼, 나는 술까지만 먹고 올라왔습니다 ㅋㅋㅋㅋ 애들은 아마 더 놀겠지요.
새로 안 사실'ㅁ'
김영준이는 깝죽댄다.
윤영준이는 얌전하지 않다.
한세현이는 생각보다 말이 없다.
이게 내가 오늘 애들 본 결론입니다'ㅁ'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