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그리고 동아리
느와르 에뮤·2008. 3. 23. AM 11:32:26·조회 359
기대한만큼 재미있지 않다는 말이 정말입니다.
일찍 마치는 것 외에는 별로 다른게 없는 것 같습니다.
다른 학과는 무조건 열공하는 듯 하는데 우리는 그림이 주다보니
공부가 별로 없군요. 공부하는 거라고는 불어나 영어 한자의 교양 수업이군요
그래픽 공부는 학원에서 선생님께서 무료로 가르쳐 주시니 그다지 걱정할 필요는 업죠. 뭐, 덕분에 정말 심심합니다.
그러나! 대학의 꽃이라고 불리는 동아리에서 어제 환영회를 하였는데 역시 이게 최고더군요. '일본 문화 연구' 동아리에 드니 일본 사람 3명도 만나고 좋았습니다. 그런데 일본과 학생들... 특히 3학년 선배들. 실망입니다. 일본사람과 대화를 뭐 그리 더듬거립니까. 2학년 선배들 중에 한분은 아예 통역관으로 제대로 실력 발휘하시던데요. 흐음. 남자 선배라서 그런걸까요.
물론 저도 일본 사람들과 대화 하면서 즐겼습니다만... 역시 나이 차이 나는건 어쩔 수 없군요. 친해질 공통점은 별로 보이지 않았습니다.
게임으로 4시간을 버틴 후 술자리를 가졌는데... 전 처음으로 폭탄주의 위력에 쓰러질 뻔 했습니다. 무섭군요. 술집에 있는 술이란 술을 다 집어넣은 후 탄산 음료에 간장 세례... 술자리에서 펼치던 게임에서 연속으로 패하자 마셔라고 주던데 그거 마시고 치를 떨었습니다.
이건 사람이 먹을만한게 아니다! 라고.
그리고 멋지게 집에 돌아오는 길에 버스에서 토했습니다.
........기사 아저씨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