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터

음... 요즘 자주 쓰네요. 자게...란.

감질거품·2008. 6. 21. PM 3:42:56·조회 199

그냥 삶의 꽁트가 하나 떠올라서요...

저는 그간 제 엠피고장으로 남동생 엠피를 쓰고 있었죠.

근데 그것도 시간이 흐르고 오래 되다보니

그 엠피 녀석 자주 꺼지는 거예요.

충전 해주고, 다시 초기화 시키고 해도...

그러던 중... 언니와의 대화가 오갔죠.

"언니, 그 엠피 또 죽었어."

"그래? 그럼 딴 거 하나 사..."

"응. 그래야 겠어."

그러던 중 그날 오후...

"언니, 그 엠피 또 살아났어."

"뭐?"

"또 잘 되는데...?"

그 후 20분 후.

"그 엠피 또 죽었어.(꺼졌어.)"

"그래?"

그 후 10분 후.

"언니! 그 엠피가... 켜지는데? 우왓! 기적이야."

"젠장... 그 엠피 아에 죽여버려...!"


대충 이런 내용이었지요. 지금은 완전히 죽은 엠피지만...
아니 또 부활하려나... ㄷㄷㄷㄷ
깐죽거리던 엠피더군요.

어찌 생각해보면, 살려고 아둥바둥 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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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쓴 이유는.

다 같이 웃고 싶다고나 할까. ㅋㅋ
이 글은 옛 글터(2013–2021)에서 보존된 읽기 전용 아카이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