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터

생존신고?

투명인간·2008. 9. 28. PM 8:01:20·조회 290
넵. 말그대로 생존신고입니다.

1. 음음... 어쩌죠. 다음주가 정보(컴퓨터)시간 실기시험인데.

오른손 전치 3개월(...);;;

뭐 뭐... 엑셀이니까요. 함수마법사가 있으니까요. 나는 ㅄ이니까요(?)

2. 50시간 굶었습니다.

어디까지나 약, 이지만 공복으로 2일 이상 지냈습니다.

부모들이 싸우면 지들끼리 곱게 싸울것이지 아무도 집안일을 안해요.

어제 구더기와 여러가지 해충들을 삶아먹을까, 튀겨먹을까 하다가 아는 지인들의 만류에 그만두었어요.

왜지... 튀기면 초고온 살균인데. 튀김가루는 못 묻히더라도 식용유니까 먹을만 할텐데.

아, 사먹지 못하는 이유가, 돈이 없거든요.

3. 현재 자산 3천 5백원.

기록갱신...(이전 최저자산기록: 약 6천원).

뭔가 멋져;

4. 왼손으로 마비노기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뭣같습니다;

뭐 뭐, 시험기간이지만, 인생 놓은 저와는 상관없는 이야기고요.

맨 처음 시작할때 나이를 10살로 하는바람에 순렙, 누렙 모두 31;;;

아나 젠장. 10살 곰 타이틀이 좋기는 하지만 환생을 못하잖아...

현재 G1 키아 하급던전에서 반지찾기(고르의 반지찾기)까지 했습니다.

끝에는 해머 하나들고 여신상부활만 대략 30번.

현재 해머 하나와 방패만 들고 옷이고 뭐고 아무것도 없습니다;;;

피시방에서 해야하는데, 민망해서 킬 수 없을 것 같아요.

5. 글쓰고싶어요.

글 글 글 글 글 글 글 글 글 그 ㄹ 그 릉 ㄱ르ㅑㅇㄹ ㅡ민아ㅓ렙재댜쇼ㅗ

소재는 썩어나는데 손가락이 젠장;;;

노트에 써볼까 했지만(손가락 두개는 움직여요. 상하이동은 손가락으로, 좌우이동은 팔로(...)) 글자를 못 알아봐요.

훌쩍.

아하하하하하하하. 그래요, 그래요. 내 인생이 언제부터 해피했다고.

결론 : 살아있어요. 잊어도 상관없지만.

         서울 사시는분? 저 밥좀... 아니 그보다 일자리를....

         시험기간에 집에서 학교까지 통학을 다리로 해야할 것 같아요;
이 글은 옛 글터(2013–2021)에서 보존된 읽기 전용 아카이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