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터

우리는...

맥스2기·2009. 3. 11. AM 10:57:59·조회 437

미래에 어떻다느니 어떻게 될거라니...

이런저런 상상을 하면서~~

정작 하고 싶은 일보다는

학생으로서나 사회인으로서나...

해야만 하는 일을 먼저 하고 있네요.


가끔은 그런 일이 미래의 행복을 위한 길이라

굳게 믿고 있는데도

아주 가끔씩은 현재의 나는 재미도 없이

이 무슨 짓인겐가... 하는 쓸쓸한 기분입니다.


-시간이 흐르고, 할수없이 수업시간에 동참해야하고
-학습해야하고... 그것이 해야만 하는 일이란 것을
-분명히 알고 있지만...

그런 것들은 누가 정했을까요?

딱히 행복하지도 않은데...

미래에 행복해질 것이라고 장담할 수 있을까요?


현재,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나요?

ㅜ.ㅜ

내일 덜컥 당신의 목숨이 사라진다면

당신이 사라진다면

현재의 나는...,

아니, 과거의 한 시점을 바라보는 내일의 나는

뭐라고 말해줄까하고...



그냥 주절거려봅니다.
어제는 무지막지하게 빛나는 달빛,
만월이라...

정신이 나가버린듯 우울했습니다.

지금은 사실상 느긋하게 '속 나츠메 우인장'을 보고 있습니다만.
좀 행복한 기분이네요.

글쓰고 싶다가도 망설여지는 이 마음은,
공부하기 싫대도, 이미 내어버린 등록금이 아까워
부르짖는 이 마음은...
또한, 부모님의 기대나 이런 저런 등등의 환경적 이유로
나의 마음은 조금씩

뭔가를 잃어가고 있는지도 모르겠다는


ㅜ.ㅜ 다들 사랑해요~~~
이 글은 옛 글터(2013–2021)에서 보존된 읽기 전용 아카이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