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터

희망

푸른바람 BlueWind·2005. 2. 21. PM 8:38:29·조회 1380
가녀린 비가 떨어지고
어디선가 들려오는 개구리 울음 소리

저 바다 끝
밝게 빛나는 항구

내 고향
어둠속 자그마한 포구

도시와 섬....

빛을 잃은 등대는
여전히 깜빡이고

어둠 속 출렁이는
작은 나룻배 한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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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잃어버린 이 세상...
삶이란 폭풍우 속에서..
작은 나룻배에 올라타...
빛을 잃은 등대에 의지하여 우리는 오늘도...
머나먼 곳에 있는 화려한 불빛을 향해
나아가 봅니다...
이 글은 옛 글터(2013–2021)에서 보존된 읽기 전용 아카이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