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안개
푸른바람 BlueWind·2005. 9. 2. AM 2:12:57·조회 1505
그녀는 안개를 노래한다
향긋한 술집의 분위기에
나는 눈을 감을 수 밖에 없었다
저려오는 손 끝에 보이는 안개는
내 눈의 안개인가
내 가슴의 저림인가
그녀의 작은 이야기는
쓰러진 내 귀 사이로
안개가 되어 흘러들었다
그녀의 안개는 내가 아니었기에
자정의 세상은 춤을 추었다
흐릿한 불빛은 안개를 휩쓸고
자전거는 저멀리 굴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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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의...어느 풍경 입니다..
향긋한 술집의 분위기에
나는 눈을 감을 수 밖에 없었다
저려오는 손 끝에 보이는 안개는
내 눈의 안개인가
내 가슴의 저림인가
그녀의 작은 이야기는
쓰러진 내 귀 사이로
안개가 되어 흘러들었다
그녀의 안개는 내가 아니었기에
자정의 세상은 춤을 추었다
흐릿한 불빛은 안개를 휩쓸고
자전거는 저멀리 굴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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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의...어느 풍경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