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수에 대해!

환팬 서씨·2003. 1. 3. 오후 6:56:45·조회 322
"암행어사 출도요!~~~"

암행어사 하면 당연히 박문수 쥐!

일단 암행어사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자면 암행어사는 왕의 밀사를 받아 지

방 수령들을 감시하는 사람이다. 이 암행어사의 대표적 인물은 박문수와 정

약용이며, 암행어사의 폐지는 조선 고종29년 이면상을 전라도로 파견한 것

을 끝으로 폐지 되었다고 한다. 박문수에 대한 일화는 민간에 많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박문수의 일화-

박문수는 경종(장희빈의 아들)3년에 급제하여, 33세에 벼슬길에 올랐다. 그

는 많은 어려움과 고난을 이겨내고 이인좌의 난때 큰 공을 세웠다. 또한 영

조는 바른말을 잘하는 박문수를 아껴 이인좌의 난이 평정되자, 박문수를 분

무공신 2등급 영성군에 봉했다. 영조 6년에는 참판이 되어 왕을 가까이에

서 보필했는데, 그는 지식이 해박하고 성격이 곧아 바른말을 잘했다. 하루

는 박문수가 영조에게 허리만 굽히고 고개를 들자, 좌의정과 우의정이 화

를 내며 꾸짖였다고 한다. 그러나, 그들의 꾸짖음에도 박문수는 허리만 숙

인채 영조에게 말했다고 한다.

"전하! 임금과 신하가 마주 보고 이야기 한다면 한결 부드럽고 거리감 없이

진심으로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고개를 숙이는 것은 간신들이나 하는 행

동이니, 이점을 고쳤으면 하옵니이다."

박문수의 말을 옳게 여긴 영조는 그 뒤부터 신하들에게 고개를 들도록 명령

했다고 한다.

요즘 박문수가 꽤 인기가 많다. 기본 지식이 있어야 사극을 재미있게 볼 수

있다. -환팬의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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