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도리의 강의] 게임 중독 탈출하기!!!

민도리·2003. 1. 21. 오전 1:16:39·조회 462
ㅠ.ㅠ;;
오늘 드디어 게임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답니다.
물론 완전히 벗어난 것은 아니지만요.
지긋지긋한 게임과의 전쟁에서 이겼답니다... 결국 문학의 길을 택한 것이지요 ;; 게임은 문학을 이길 수 없답니다 ㅋ-ㅋ;;
그럼 게임 중독증에 걸리신 분들을 위하여 제가 최선을 다해 글을 적어보겠습니다.
부디 중독에서 탈출하시길...(탈출?;; 알고보니 제 소설 제목이라는;;)

-민도리-

---------------------------------

게임 중독증.

21세기에 들어서 급격히 증가하는 게임 중독증은 사회적인 면에서 알게모르게 큰 타격을 입히고 있다. 오늘날 나날이 과학의 발전이 진보가 되어 결국 현실에서 얻지못한 만족감을 채우기 위해 가상의 세계에서 그 만족감을 채우는 데, 도를 넘어 지금은 게임 중독자들이 점점 늘 전망이다.
게임 중독증이 이처럼 확산되는 이유는... 바로 현실에서 얻은 스트레스가 대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사람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마음 상태가 급격히 나빠진다. 어느 정도 되면 사람이 아닐 정도로 미쳐버리게 만드는 이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서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으나, 현실이 그렇지 못하다.
바쁜 생활 속에서 쌓인 피로가 운동을 꺼려하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게임은 사람들의 스트레스 해소 작용을 하는 역할로 사회의 큰 버팀목이 되고 있었다.
하지만 모든 것이 완벽하지는 못한 법. 그런 게임에도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첫 번째, 폭력적인 게임이 대부분이다.
이것은 게임을 많이 해본 사람들이면 충분히 이해가 갈 것이다.
특히 롤플레잉과 전략시뮬레이션이 그러하다. 롤플레잉은 주로 유럽의 중세시대를 배경으로 제작을 하는데 중세시대에 있었던 사건들을 생각하면 주로 폭력적인 사건들이 많다. 아니나다를까 중세시대를 배경으로 한 게임은 이런 요소가 잘 반영이 되어있다.
그리고 전략시뮬레이션은 '삼국지'나 '제2차세계대전'등의 소재로 만들기도 해 사람들에게 어느 정도의 상식을 줄 수 있으나 곳곳에 나오는 잔인함은 눈쌀을 찌푸리게 한다. 특히 '스타크래프트'는 잔인한 게임의 대표적인 예이다. 여기서 한가지 예를 들자면 테란의 공격 유닛인 마린이 사망할 때 그 시체를 보면 왠지 꺼림직 함을 느낄 수가 있다.

두 번째, 현실 세계와 가상 세계와의 벽이 무너진다.
이 사실은 뉴스를 통해 이미 알려진 바 있는 내용이다.
가상 세계의 경험이 현실 세계과 가상 세계와 착각을 일으키게 하는 것이 바로 그 대표적인 예이다.
필자가 뉴스에서 볼 수 있었던 예는, 어느 가정 집의 어린 아이가 잔인한 게임을 즐겼다.
어린 아이는 '가상 세계에서 그렇게 했으니, 현실 세계에서도 그렇게 해보자.'(한마디로 호기심)라는 위험한 생각에 이끌려 자신의 동생을 죽인 처참하고 엽기적인 사건이 보도된 바 있다.
물론 게임 전부가 이런 잔인한 게임은 아니나, 이런 사례는 한 두번이 아닌지라 게임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세 번째, 온라인 게임때문에 생겨나는 각종 범죄.
이건 온라인 게임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다.
21세기가 시작되면서 온라인 게임은 cd게임을 몰아낼 수가 있었다.
그 이유는 바로 초고속통신망, 즉 초고속인터넷의 보급이 21세기가 시작되어 보급이 되었기 때문이다. 20세기에는 모뎀으로 이루어진 통신망이 불편하기 그지 없었으나, 21세기부터 보급된 초고속인터넷은 이런 단점들을 완전 보완해 속도도 모뎀에 비해 훨씬 더 빠르다. 이러한 추세는 우리나라를 '인터넷 제국'이라는 별명을 가지게 되었는데 이건 분명 좋은 결과이다.
하지만 이 좋은 결과에도 보이지 않는 나쁜 결과가 있는 법.
바로 온라인 게임이다. 온라인 게임은 혼자서 게임을 즐기는 것이 아니라 여러 사람들 끼리 할 수 있는 게임이다. 그만큼 사람들과의 접촉이 잦다는 말인데, 이런 문제가 바로 '사이버범죄신고센터'가 생기게 된 배경이라고 볼 수 있다.
리니지라는 인기 온라인 게임을 예를 들어보자.
리니지는 몇 년 전부터 꾸준히 인기를 얻고있는 롤플레잉 게임이다.
요즘에는 리니지2가 오픈된다고 하니 리니지는 더욱 더 유명해 질 전망이다. 이 게임은 상업적 목적으로 아이템을 얻고 파는, 즉 아이템 거래로 상당히 유명하다. 필자가 어느날 뉴스를 본 적이 있다.
뉴스에는 '사이버 범죄'에 대한 내용이 보도되었는데, 온라인 게임때문에 사람을 폭행하고 돈을 빼앗는 사례들이 늘어났다는 보도였다.
온라인 게임이 인기를 얻으면 얻을수록 사이버 범죄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  .  .

이제 게임이라는 것에 조금이라도 알게 되었으니, 게임 중독증을 벗어나기 위한 방안을 보자.
게임 중독증은 흔히 가상 세계에서의 생활이 스트레스가 풀리고 좋기 때문에 자연스래 빠져드는 현상인데 벗어나기도 힘들다.
하지만 이 게임 중독증을 자세히 살펴보면 의외로 간단한 것에 관계되어 있음을 알 수가 있다.
앞에서 말했듯이 게임은 현실 세계에서 얻지못한 만족감을 가상 세계에서 푼다는 말을 했었다.
그렇다, 현실 세계에서 얻지못한 만족감을 가상 세계에서 게임으로 푼다는 말인데...
이렇게 생각해보면 어떨까?
현실 세계에서 얻지못한 만족감을 현실 세계에서 푼다면...
게임 중독증은 걸릴 필요가 없는 것이다.
물론 게임을 하지 말라는 것도 아니다, 필요할 때만 사용하면 좋겠지, 뭐든지 도가 지나치면 안 되는 것이다.
혹시나 이게 잘 안되는 사람들을 위해 필자가 생각한 방편이 있다.

첫 번째, 게임 말고 다른 취미를 생각해 보자.
필자도 한 때는 게임 중독자였다. 필자는 소설가가 꿈이기 때문에 독서나 글을 쓰는 연습을 게을리하면 때가 되는 법. 게임 중독자였을 때도 독서나 글을 쓰는 연습을 했으나, 점점 그런 일을 게을리 하게 되었다.
그래서 고민고민 하다가 게임을 선택하기도 했고, 문학을 선택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결국은 문학의 승리였다.
필자는 무엇보다도 소설가가 꿈이었기에 게임의 유혹을 뿌리칠 수가 있었던 것이다. 이 글을 읽는 독자들도 생각해 보라,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진정으로 게임을 좋아하는지 생각해 보라.
필자가 추천하는 취미가 있다면 운동이다.
요즈음 사람들은 운동을 게을리한다고 한다. 그래서 필자도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는 중이다. 운동의 가장 큰 장점은 몸이 단련되고 정신이 맑아진다. 이런 장점들은 사람에게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요소들일 것이다.

두 번째, 게임을 삭제하자.
이 말은 게임 중독증에 걸린 사람들에게는 치명적인 타격일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심각한 게임 중독자들을 위한 길이 분명하다. 나무도 뿌리가 뽑히면 자라지 못하듯이, 게임도 뿌리가 뽑히면 자라지 못한다.
즉, 게임을 삭제하면 게임 중독증에 걸리지 않는다는 말이다.

여기까지 필자가 해줄 수 있는 게임 중독증에 걸린 사람들을 위한 방편일 것이다. 게임 중독증은 오늘날의 심각한 사회 문제를 일으키고 있으나 살펴보면 쉽게 해결 할 수 있는 것이다. 게임 중독자들은 용기를 잃지말고, '난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으로 위기를 극복해나가면 어느새 자신은 게임 중독자가 아닐 것이다.
마지막으로 게임 중독자들의 탈출을 기원한다.

------------------------------

음... 예상보다 상당히 긴 글이 되었습니다. ^^
게임 중독자분들을 위해 제가 해줄 수 있는 방법은 이것 뿐이군요.
나머지는 게임 중독자분들의 마음에 달렸답니다 ^^
조금만 더 힘을 내시기 바라겠습니다 ^^!
게임 중독자 여러분, 화이팅 ㅇ-ㅇㅋ~

-민도리-
이 글은 옛 글터(2013–2021)에서 보존된 읽기 전용 아카이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