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요즘 들어 내 소설에 회의를...

간첩·2003. 2. 3. 오후 2:50:39·조회 256
..요즘 들어 내 소설에 대해서 후회가 밀려 온답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한다고 한 거지만..-_-ㅋ;

요새 폴라리스 랩소디 다시 보고 있습니다.
한 동안 책은 가까이 하지도 않았지만...아무래도 갑자기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한 번 보고 나서, 느끼지 못했었던 건데..다시 읽다보니, 제 머리속을
뭔가가 파파팍! 하고 강타하는 느낌이 든답니다.

아, 어설픈 제 소설이 갑자기 폴라리스 랩소디하고 비교하게 되더군요.

그리고 엄청난 자괴감이 밀려왔습니다.

어째서 반지의 제왕이나, 이영도씨의 소설들을 보다보면, 제
소설이 너무나도 초라하게 느껴지는 걸까요..(물론, 초라하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제 소설을 중단한다는 것은 아니지만...-_-쩝.

자꾸만 초라해져가는 듯한 제 소설을 볼 때마다...헤요. 한숨이 절로.

비교하기 싫어도 이영도씨 작품과 반지의 제왕과 비교하는 저를 볼
때면..제 스스로 한심하다는 생각이 불쑥 든다는.

후우.
-_-정말, 요즘은 왜 이러는지..(쯧..-ㅅ-)
이 글은 옛 글터(2013–2021)에서 보존된 읽기 전용 아카이브입니다.